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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울산이 되도록"

기독신문 울산의 빛 편집위원이 세미나를 열어 문서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가장 작은 교회로 알려진 ‘순례자의 교회’에 방문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울산과 우리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방명록을 기록했다.(왼쪽)

 

본지 2022년 세미나로 문서선교사명 재확인

제주 지역 교회와 제주극동방송 방문해
복음화 사역 활발히 공유



  본지(발행인 옥재부 목사, 사장 황종석 장로)가 ‘2022년 기독신문『울산의 빛』세미나’를 열고 다시 한번 사역에 문서 선교의 사명을 확인했다.


지난 3월 21일(월), 22일(화) 양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본지 임원 및 편집위원이 참석했고, 정체성 확립·조직운영·온라인 신문 발행준비·신문사 주최 문화제 등 본지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한,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해 아름다운 형태로 잘 알려진 방주교회와 제주에서 가장 작은 교회로 알려진 순례자의교회 등 지역의 교회를 방문해 제주 지역 복음화와 세워진 교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특히 순례자의 교회에서는 다함께 기도한 후 뜨거운 마음으로 방명록을 작성했다. 방명록에는 “우리 ‘울산의 빛’이 하나님께 귀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지면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해주시고 그 사랑으로 많은 영혼들이 돌아오게 해주세요.”라는 내용을 담아 문서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동시에 울산과 제주라는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어 그곳을 방문하는 모두가 함께 기도로 동역하기를 기대했다.


  제주극동방송(지사장 한경은)을 방문해 사역을 공유하기도 했다. 제주극동방송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복음전파가 자유롭지 못한 북한, 중국, 러시아 등에 복음을 전하고 있기에 귀한 사역에 공감하며, 본지 임원 및 편집위원도 함께 기도했고 앞으로도 기도의 후원을 놓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본지는 향후 울산지역 기독교계 정보와 기독문화, 사회적 이슈를 보다 심도깊고 발빠르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논설위원 및 필진을 확대해 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교회와 성도, 기관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올바른 기독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다가오는 봄에는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에 신문과 블로그에서 공개되며, 울산 지역의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기독 문화를 만들어가고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올해로 창간 7주년을 맞이한 기독신문 울산의 빛! 지면 구석구석 하나님의 사랑이 스며들어 복음 전파에 쓰임 받는 신문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