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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호

[크리스천 예술인을 만나다!] 성악가 주유진 씨. "험한 여정이지만, 하나님의 방향으로 이끌어 주심을 느껴요!" 울산의 빛에서는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네덜란드 왕립음대에 합격한 유일한 아시아인 성악가 주유진씨를 만났습니다. 이번 대화를 통해 어떤 상황이 닥쳐올지라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함께 나누고, 그 은혜가 더해지길 소망합니다. -편집자 주 - 네덜란드 왕립 음대 합격을 축하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먼저 이렇게 울산의 빛 독자들을 지면을 통해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도 울산에서 태어났고, 중학교는 성안중을 1회 졸업했어요. 부산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을 졸업 후 울산 인재양성을 위해 울산광역시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부산시립합창단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제가 올해 합격한 네덜란드.. 더보기
기장울산연합 제1회 청소년 개강부흥회 6월 27일 오후 6시 부산옥토교회에서 기장울산지역 다음세대 누구나 참석 가능 부산옥토교회 중고등부가 제1회 기장 및 울산 지역 연합 다음세대를 위한 개강 부흥회를 개최한다. ‘STAND UP! CHEER U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회에는 강은도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선다. 대표적인 청소년 사역자로 잘 알려진 강은도 목사는 고신대학교 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광교푸른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더푸른교회 담임목사와 YOUTH KOSTA강사로 섬기고 있다. 부흥회의 찬양은 해운대 신일교회 찬양팀이 맡았으며, 특별한 게스트도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극동방송 아나운서로 ‘지금찬양 on!’을 진행중인 공나현 아나운서와 울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지휘자 박재형 성악가가 게스트로 나선다. 이.. 더보기
지금, 대화하세요!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공부법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명기 6장 7절 유대인 교육법, 교육천재를 만드는 유대인의 가정교육법으로 국내에 소개된 ‘하브루타’. 하지만 단순히 유대인의 교육법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질문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관계가 회복되고 생각이 깊어지는 효과에 집중하면 좋을 것이다. 이처럼 하브루타에 대해 체계적으로 여러 과정을 수료한 태화교회 윤원자 권사와의 대화를 통해 하브루타 교육법의 효과와 각 가정과 교회에 적용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하브루타에 대해서 소개 부탁한다. “유대인 교육법으로 잘 알려진 하브루타는 우리나라에 지금은 고인이 되신 전성수 교수님에 의해 도입되었다. 전 교수님은 하브루타 선교회, 하.. 더보기
6월의 담벼락 진영식 목사의 세상사는 이야기 6월의 붉은 장미가 덩쿨로 자라 담벼락을 타고 피어올랐습니다. 담벼락을 쌓았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야 있겠지만 꽉막힌 담벼락으로 가시돋힌 장미가 자기 몸에 돋아나는 가시를 가리듯이 녹색의 두꺼운 옷을 입더니만 자고 깨고 하는 사이에 남모르게 꽃망울이 터지고 이제는 누구든지 길목을 지가나는 사람이면 유혹을 더해버립니다. 장미꽃 붉은 향기가 핏빛으로 가슴을 저며오는 6월. 아마도 콘크리트나 돌담보다도 더 꽉막혀버릴수 밖에없는 분단의 두께로 마음의 담을 쌓고 맙니다. 내안에 갈라진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전쟁의 피흘린 흔적들이 붉은 장미로 피어 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담하나로 가리워 놓고서 좌우를 담벼락치듯 철벽보다 더 단단하게 성을 쌓고 있습니다. 그곳에 장미를 심어놓은들 한.. 더보기
IT를 통한 희망나눔, ‘체리’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선교] IT기업 E4net이 개발한 기부플랫폼 체리(Cherry)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신뢰감 있는 기부 플랫폼 ‘체리’ 네이버페이와 같은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활용 교회헌금과 선교사 지원에도 사용할 수 있어 선교지에 와 있으면서 더욱 느끼는 것은 대한민국은 참 좋은 나라라는 사실이다. 생활, 편의, 문화, 안전, 교육 등 어느 하나 빼놓을거 없을 정도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감에 따라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 여러 가지 변화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기부문화이다. 누구나 자기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들다고 느낄 때는 남을 돕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어느 정도 생활의 수준이 되고 나면, 누군가를 돕고 싶어진다. 사람은 자신이 혼자 행복할 때 느끼는 기쁨보다,.. 더보기
울산지역 은퇴목사부부 초청 위로회 성료 울산대영교회 주최로 올해로 7번째 초청 위로회 가져 울산지역 150여 명의 은퇴목회자 부부 참석 지난 5월 28일(목) 오전 11시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 주최로 제7회 울산지역 은퇴목사부부 초청위로회가 열렸다. 위로회는 1부 예배, 2부 인사 및 교제, 3부 오찬 순서로 진행되었다. 예배는 울산은목교회 회장 전세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찬송에 이어 울산대영교회 허태권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허 장로는 “은퇴하신 목사님과 사모님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감사와 축제의 예배가 되기를 기도했다. 이어 전세계 목사가 마태복음 5장 8~12절을 본문으로 ‘항상 기뻐하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믿음 생활은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 그리고 찬양하는 삶이다.”라.. 더보기
우정교회, 반구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연이은 ‘착한소비’ 200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한 적극적인 시장 살리기 운동!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도 울산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웃사랑 착한소비 캠페인’을 이어갔다. 우정교회는 5월 16일과 23일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16일에는 반구시장, 23일에는 중앙시장을 찾아가 200여 명의 성도들이 장보기를 했다. 또한, 5월 24일 주일에는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목장데이’로 지정해 교회 주변 상점을 찾아가 소비하고, 교제를 나누기도 했다. 장보기에 참가한 우정교회 성도는 “지역 사회를 살리는 사랑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활용해 대형마트보다는 내 주변의 이웃의 가게를 찾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시장의 한 상인은 “교회에서 대대적으로 장보기를 한다는 사실에.. 더보기
울산남부교회,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미자립교회 지원 이어가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소비캠페인’,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 기부금 전달, 미자립교회 지원 등 지역 살리기 적극 동참 울산남부교회(김대현 목사 시무)는 지난 5월 13일, 20일, 27일 등 3회에 걸쳐 ‘코로나 19 극복 사랑 나눔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3회의 캠페인을 통해 총 1천 장의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했다. 특별히 5월 20일에는 울산기독교총연합회 코로나 19 대책위원회 예동열 위원장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교회 명판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예동열 위원장은 “울산남부교회가 앞장서서 많은 성도님들이 인근 재래시장을 방문해 캠페인에 동참해주고 계신다. 진행해주신 교회에 너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의 실천이 교계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산남부교회 김대현 목사는 “이.. 더보기
울산교회, ‘구역별장보기DAY’로 동참 온누리상품권 등 2천만 원 상당 규모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동참 코로나 19 사태로 위축된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울산교회는 ‘이웃사랑 착한소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 시 교회에서 금액의 50%를 지원해주었고, 5월 23일(토) 오전 8시 구역별 지역시장 장보기 날을 지정해 온 성도가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장보기를 위해 울산교회의 190여 구역, 1,2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교회 주변인 구역전시장과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울산지역 10개 전통시장에 흩어져 구역별 장보기와 단합회를 열었다. 울산교회 이호상 목사는 “이번 코로나 사태 때문에 여러모로 우리 지역의 경제가 위축이 되었다. 성도들과 함께 우리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조금이라도 교회가 기여했으면 .. 더보기
마이코즈 명예이사 추대 및 이취임식 성료 “우리에게 맡겨진 시간에 하나님 나라가 건설되는 은혜가 있기를” 아동청소년 종합복지지원센터 마이코즈 명예이사 추대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5월 27일 오전11시 마이코즈 1층 꿈드림카페에서 열렸다. 이날 정근두 목사가 이임하고 양성태 목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행사는 이사 최성만 목사(오후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마이코즈 예배팀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으며 오차출 장로(울산남교회)가 대표로 기도했다. 오 장로는 “마이코즈 모든 이사진과 직원들 위에 능력과 힘을 더하셔서 이 단체가 앞으로 하나님께 더욱 쓰임받도록 발전에 발전을 더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이승일 목사(염포교회)가 요한복음 13장 12~17절을 본문으로 ‘섬김의 길’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199.. 더보기
국가와 민족을 위한 6.25상기 구국기도회 울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울산지회 공동으로 주최해 6월 21일 주일 오후 2시 30분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박태훈 장로, 소리침례교회)와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울산지회가 주최하는 ‘2020 국가와 민족을 위한 6.25 상기 구국기도회’가 다가오는 6월 21일(주일) 오후 2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강사는 캐네스배 선교사이다. 캐네스배 선교사는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로 미국남 침례교에서 안수를 받았으며 현재 느헤미야 글로벌 이니셔티브(NGI)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미국 오리건대학을 이수하고 커버넌트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제예수전도단(YMAM) 파송 선.. 더보기
나라의 결국이 궁금하다.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국력은 이미 쇠해 있었다. 정치적으로는 연산군 이후 명종에 이르기까지 4대 사화가 일어났으며, 사림과 훈구 세력 간에 계속된 정쟁으로 중앙정계에 혼란이 끊이질 않았다. 선조 즉위 이후 사림세력이 득세하며 격화된 정쟁으로 정상적인 정치를 수행하기 어려운 지경이었다. 군사적으로는 국방체계가 붕괴되고 외침에 대한 방책으로 군국기무를 장악하는 비변사를 설치했으나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이이는 십만양병설을 주장했지만 국가 재정의 허약으로 이 또한 뜻을 이루지 못해 사회는 점점 해이해지고 문약에 빠져 근본적인 국가 방책이 확립되지 못한 실정이었다. 그러다 보니 국력은 더욱 약해졌다. 일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리 민족을 찬탈했다. 7년이나 되는 긴 어려움을 당했.. 더보기
울산의빛 2기 기자단 모집[신청서첨부] 6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기독신문 울산의 빛에서 2기 기자단을 모집한다. 울산의빛은 2019년 5월 1기 기자단을 출범해 울산교계의 다양한 소식을 공정하고 폭넓게 소개하는데 집중했다. 기자단이 되면 교회, 교단, 단체 등 교계의 소재를 수집하고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또한, 삽화나 만화 제작이 가능하면 그림을 통해 재능기부를 할 수 도 있다. 기자단 회의는 월 1회 이상 진행된다. 건전한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메일(211-3388@daum.net)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문의: 김상희 실장(010-8827-1641) 더보기
이음(利音)&이음(Bridge)콘서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콘서트 6월 25일(목) 오후 7시, 예문아트홀에서 울산시민문화재단(이사장 옥재부)이 주최하고 파란여름과 컴워킹이 주관하는 ‘이음&이음 콘서트’가 다가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예문아트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오카리나, 바이올린, 방송 댄스 등으로 꾸며진다. 오카리나에는 이윤희, 바이올린은 박상진, 퍼커션에 이시온, 방송 댄스에 문승진, 피아노에 이환희 등이 출연한다. 특별히 오카리나 무대를 선보일 이윤희는 대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성악을 전공했고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윤희는 이번 공연에서 찬송가 ‘내 주를 가까이’, ‘새소리’ 등을 연주한다. 바이올린을 연주할 박상진은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바이올린을 전공했으며 TJB전국 장애학생음악.. 더보기
[호국보훈의 달]하나님의 해학 위기를 통해 복음의 확장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해학” 복음의 진전을 이루어낸 스데반의 순교 스데반의 순교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복음전파의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생겨났다. 거듭났지만 여전히 지역주의와 민족주의에 갇혀있던 복음이 교회를 향한 큰 핍박에 신속하게 유대민족과 예루살렘을 뛰어 넘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을 향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행7-8장) 평양에서 제주도까지 6월은 우리 민족이 다시는 겪지 말아야 할 동족상잔의 비극이 있었던 달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생각했던 것처럼 북한 공산당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이루는데 교회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고 여겼기에 전쟁 중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기독교 지도자들, 교인들을 죽이고 핍박하고 교회를 불태웠다. 당시 한국교회는 평양을 중심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