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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울산남부교회,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미자립교회 지원 이어가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소비캠페인’,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 기부금 전달, 
미자립교회 지원 등 지역 살리기 적극 동참

 

 

5월 20일 낮12시, 신정시장으로 흩어져 '코로나 19 극복 사랑나눔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 울산남부교회.



  울산남부교회(김대현 목사 시무)는 지난 5월 13일, 20일, 27일 등 3회에 걸쳐 ‘코로나 19 극복 사랑 나눔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3회의 캠페인을 통해 총 1천 장의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했다.


  특별히 5월 20일에는 울산기독교총연합회 코로나 19 대책위원회 예동열 위원장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교회 명판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예동열 위원장은 “울산남부교회가 앞장서서 많은 성도님들이 인근 재래시장을 방문해 캠페인에 동참해주고 계신다. 진행해주신 교회에 너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의 실천이 교계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산남부교회 김대현 목사는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서 지역 소상인들이 참 어려운 가운데 있는데, 우리 지역 교회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힘을 보태 큰 위로와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히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신정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김대현 목사.

 


울산남부교회는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초청한 웃음콘서트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접촉이 어려운 관계로 이번 캠페인으로 행사를 대체했다. 


  또한,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구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300만 원을 기탁하고, 미자립교회 10곳을 선정해 2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