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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우정교회, 반구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연이은 ‘착한소비’

 


200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한
적극적인 시장 살리기 운동!

 

5월 23일, 중앙시장에 모여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도 울산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웃사랑 착한소비 캠페인’을 이어갔다. 우정교회는 5월 16일과 23일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16일에는 반구시장, 23일에는 중앙시장을 찾아가 200여 명의 성도들이 장보기를 했다. 


  또한, 5월 24일 주일에는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목장데이’로 지정해 교회 주변 상점을 찾아가 소비하고, 교제를 나누기도 했다.


  장보기에 참가한 우정교회 성도는 “지역 사회를 살리는 사랑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활용해 대형마트보다는 내 주변의 이웃의 가게를 찾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쁜 마음으로 '이웃사랑 착한소비'에 동참한 우정교회 성도들.


  중앙시장의 한 상인은 “교회에서 대대적으로 장보기를 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시장을 살려줘서 감사하다. 그리고 아이들은 시장에 잘 오지 않는데, 오랜만에 내가 만든 떡볶이를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니 또다른 즐거움이 찾아왔다.”라면서 찾아와 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우정교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Run40일기도운동’을 펼쳤으며, 5월 31일 성령강림주일에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3·3·3 경건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한 주에 3번 새벽기도, 하루에 3장 성경읽기, 한 주에 3명 복음전하기를 통해 울산과 민족, 그리고 세계의 복음화를 이루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