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산침례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치 만점 아이들이 그립다." 아이: 아빠 불 끄고 글씨 쓸 수 있어요?아빠: 응 쓸 수 있지.아이: 그럼 불 끄고 여기 성적표에 사인해 주세요.선생님: 왜 이렇게 학교에 늦었어요?아이: 표지판에 “학교 앞 천천히 가시오.”라고 쓰여 있었어요.* 초등학교 자연시험 문제문제: 개미를 세 등분으로 나누면 ( ) ( ) ( ) ?정답: (머리)(가슴)( 배 )학생 답: ( 디 )( 진 )( 다 )* 초등학교 국어시험 문제문제: “( )라면 ( )겠다.” 괄호 안을 채워 문장을 완성하세요.정답: “(내가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을 도와 주겠다. 등등학생 답. “(내가 엄마)라면 (용돈 올려 주)겠다.”* 중학교 가정시험문제: 삶은 달걀을 먹을 때는 ( )을 치며 먹어야 한다. 정답: (소금)학생 답: .. 더보기 "아리송한 답장" 두 명의 수도사가 있었다. 그들은 기도를 드리는 중에도 담배를 참을 수가 없었다.(참고로 천주교 신부는 담배를 피운다.) 기도하다가 담배를 피우는 것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 그들은 기도를 드리는 중 담배를 피워도 되는지 질문서를 각각 교황청에 보냈다. 몇 주후 교황청으로부터 답장이 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사람에게는 된다는 내용이고 한사람에게는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두 사람은 자기들이 보낸 질문서를 비교해보았다. 한 사람은 기도를 하면서 담배를 피워도 됩니까? 라는 질문이었고. 여기에 답은 안 된다는 답이었다. 한 사람은 담배를 피우면서 기도를 해도 됩니까? 라는 질문이었는데 여기에 답은 괜찮다는 답이었다.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기도를 한다는 것은 가상하지만 기도를 하는 중에 담배를.. 더보기 "새해의 결심"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날 두 친구가 만났다.친구야!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야 내일이면 새해가 시작되는데 넌 새해에 이루려고 결심한 것 있어? 그럼 있지 뭔데 새해에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어. 그래 잘해봐.그럼 넌 결심한 것 있어? 난 새해에는 담배를 끈기로 결심했어. 잘했어 꼭 성공하길 바랄게새해가 되어 두 친구는 다시 만났다.담배를 끊기로 결심했다던 친구가 담배를 하나 달라고 한다. 너 담배 끊기로 결심했다고 하지 않았니? 결심했지 그래서 1단계 실행 중이야 1단계가 뭔데 담배를 사는 걸 끊기로 했어. 하 하 하넌 살 빼기로 결심했다고 하지 않았니? 맞아 나도 1단계를 실행 중이야.1단계가 뭔데 년 초에 먹을 것이 많이 생겨서 먹어 치우는 중이야! 내일부터 다이어트 할거야. 내일부터. 부모님께 .. 더보기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새 달력을 걸은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폭염에 시달리며 살다보니 세월은 덧없이 흘러 마지막 한 장만 남았습니다. 12월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라 분주하기도 하지만 성탄절이 있어서 마음이 설레기도 하는 달 입니다. 성탄절은 타락한 인간이 지옥 불에 떨어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서 죄인을 구원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죄인들을 찾아오신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성탄절은 죄인을 구원 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모든 사람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환영받지 못하고 핍박 받고 고난 당하시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더보기 "개미허리 안 같네!" 살이 쪄서 맞는 옷이 없다고 불평인 아내가 있었다. 백화점에 가서 검정색 원피스를 한 벌 사 왔다. 원피스를 입고 거울 앞에 선 아내“여보! 어때요 내 허리가 개미허리 안 같아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그래 당신허리 개미허리 안 안 같네! 하하하. 여성들의 허리가 가는 것을 보고 개미허리 같다고 표현한다. 여성들은 자신의 허리가 개미허리같이 가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키 크고 허리가 가는 사람들이 예쁜 옷을 입고 나오기 때문에 자극을 받아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야단인데 세상에 맛있는 음식은 왜 이리도 많은지 안 먹을 수도 없고 막 먹을 수도 없고 이래저래 고민이다. 개미는 허리도 가늘고 약해 보이는 곤충이지만 부지런히 일 잘하는 곤충이다. 개미들이 활동하는.. 더보기 "할머니의 감사헌금" 방학을 맞이한 손자들이 할머니 집에 놀러 온다는 전화를 받고 할머니는 어찌나 기쁜지주일날 교회에 가서 5만 원의 감사헌금을 드렸다. 손자들과 한 주 간을 보낸 할머니는 손자들을 보내고 10만 원의 감사헌금을 드렸다. 하하하 오랜만에 만난 손자들의 재롱에 할머니는 마냥 신기하고 즐겁기만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할머니는 손자들의 요구를 감당할 수가 없었다. 덩치 좋은 손자들의 분탕질을 감당하기에 할머니의 체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는 손주 반갑지만, 가는 손주 더 반가울 수 있다. 젊은 부부들 외출할 일 있으면 할머니 댁에 아이들을 맡기고 가는 경우들이 있다. 손주가 예쁘기는 하지만 나이 들어 아이를 보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고생해서 아이를 보다가 어쩌다가 얼굴에 작은 상처라도 나면 고생한 .. 더보기 "멀리 보고 살아라"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어느 대통령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보다 월등히 높은 지지를 받았는데 두 아들이 정당한 사유로 병력을 면제받았겠지만 대통령 후보의 아들이 군대를 안 갔다는 것 때문에 상대 후보 쪽으로부터 공격을 받았고 조작된 유언비어도 떠돌아다니면서 온 나라가 시끄럽더니 결국은 아들 병력 문제에 휘말려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하는 가슴 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남자가 군대 가야 하는 이유’라는 유머가 유행했습니다. 남자가 군대 가야 하는 이유1. 반찬 투정을 안 하게 된다.2. 여자가 다 예뻐 보인다.3. 축구를 사랑하게 된다.4. 뻥이 는다. (말주변이 는다는 말) 5. 알뜰해진다. (적은 돈으로 사는 법을 터득한다)6. 생활력 강한 사람이 된다.7. 아버지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 .. 더보기 놀부 심보 흥부는 부러진 제비 다리를 싸매주고 보살펴 주어 제비가 박 씨를 물어다 주어 심었었더니 박이 주렁주렁 열렸는데, 한 박을 켜니 쌀이 쏟아져 나오고 또 다른 박을 켜니 비단이 쏟아져 나오고 또 다른 박을 켜니 금돈이 쏟아져 나와서 부자가 되었고, 그 소문을 들은 놀부는 멀쩡한 제비 다리를 부러트려서 싸매주고 제비가 박씨를 물어오기를 기다렸다는 놀부와 흥부 이야기는 잘 알고 있다. 어느 날 놀부와 흥부 부부가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섰다. 염라대왕이 지엄한 목소리로 명령했다.“놀부와 흥부는 잘 들어라. 지금 너희들 앞에 똥통과 꿀통이 있느니라. 각자 어느 통에 들어가겠느냐?” 꽤 많은 놀부가 얼른 말했다. “저는 꿀통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래? 알았다. 놀부는 꿀통에, 흥부는 똥통에 들어갔다 .. 더보기 "경찰서장 부인 머리채를"_기도 응답 열심 있는 여 집사가 남편의 구원을 위해 늘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가 교회 가는 것도 싫어했습니다. 어느 날 교회에서 부흥회가 열린 날 남편이 술에 취해 집에 왔는데 늦은 시간까지 아내가 오지 않았습니다. 화가 난 남편은 술김에 아내를 찾으러 교회로 갔습니다. 뒤에서 보니 아내가 저기 앉아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통성 기도가 시작되고 예배당이 어두워진 틈을 타서 살금살금 들어가서 아내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끌고 나왔습니다. 부인이 끌려 나오면서 사람 살려! 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목소리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불이 밝은 현관에 나와서 얼굴을 보니 머리채를 휘어잡고 나온 부인은 아내가 아니라 이웃에 사는 경찰서장 부인이었습니다. 남편은 무릎을 꿇고 죽을죄를 지었으니 용서해 달라고 싹.. 더보기 부모와 자녀사이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아들이 어릴 때는 1촌, 아들이 대학 가면 4촌, 아들이 군대 가면 8촌, 아들이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아들이 자식을 낳으면 동포, 아들이 이민을 가면 해외 동포.” 우리 아들! 우리 아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아들이라면서서 애지중지 키웠는데 그 아들이 성장해서 자라면서 거리감이 생기더니 자기 일이 생기고 자기 목표가 생기고 자기 가정이 생기면 그 아들이 점점 멀게 느껴지는 부모의 씁쓸한 마음을 표현한 유머입니다. 품 안의 자식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동물들도 새끼가 어릴 때는 품 안에 품고 먹이를 가져다 먹이고 키.. 더보기 “게의 속성”, 크랩 멘탈리티(crab mentality) 야심만만한 정치인 세 사람이 해변을 따라 걸으며 단결과 화합을 약속하고 있었다. 그때 그들은 ‘게’를 잡고 있는 어부를 우연히 만났다. 어부는‘게’를 잡아서 버드나무 가지로 엮어 만든 바구니에 집어넣었다. 그들 중 3선에 빛나는 중진 국회의원이 바구니 안을 들여다보면서 물었다. “여보시오, 어부 양반! 바구니 뚜껑을 닫는 것이 좋겠소. 그렇지 않으면 게들이 기어 나와 도망가 버리지 않겠소? (어부는 하던 일을 계속하며 퉁명스럽게) “뚜껑 따위는 필요 없어요.” “아니, 뚜껑이 필요 없다니, 그게 무슨 말이요?” “이 ‘게’들은 정치하는 놈들과 같아서, 그중의 한 놈이 더 높이 기어오르려고 하면 다른 놈들이 그놈을 끌어내린단 말이오.” ㅋㅋㅋ 바구니에 ‘게’를 한 마리만 담아 두면, 알아서 기어 올라와.. 더보기 그래도 웃으며 삽시다 어느 날 3명의 시신이 시체실로 들어왔는데 시신이 모두 웃고 있었다. 검시관이 경찰에게 물었다.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웃는 모습으로 죽었죠? 경찰의 대답은 이러했다. 첫째 사람은 로또 30억에 당첨되는 바람에 너무 좋아서 펄쩍펄쩍 뛰다가 심장 마비로 죽었답니다. 둘째 사람은 꼴찌 하던 아들이 1등을 해서 충격받아 죽었답니다. 셋째 사람은 번개가 번쩍하는데 사진 찍는 줄 알고 하 하고 웃다가 벼락 맞아 죽었답니다. 하하하 웃다가 죽는 일이 있더라도 웃으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웃을 일보다는 짜증 나는 일들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웃을 일이 있을 때 웃으려 하면 하루에 한 번도 웃을 일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웃을 일이 있으면 웃으려고 기다리지 말고 웃을 일이 없어도 웃으면 진짜 웃을 일이.. 더보기 그거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해 어떤 목사님이 이웃 교회에 시무하는 전도사님으로부터 주일 밤 예배에 설교 부탁을 받았다. 약속을 하고 날짜가 거의 되갈 무렵 전도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주보에 싣기 위해 설교제목과 성경본문을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목사님은 말했다. “본문은 시편 23편 1절부터 6절까지.” 그러자 전도사님은 “그러면 제목은요?” 하고 물었다. 목사님은, “제목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하고 대답했다. 전도사님이 이를 받아 적으면서 “그 다음에는요?”하고 물었다. 목사님은 “그거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해?” 라고 대답했다. 약속한 주일 밤 예배에 그 이웃교회를 찾아갔다. 강단으로 올라간 목사님은 주보를 펼쳐 보고 깜짝 놀랐다. 밤 예배 설교제목이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그거면 됐지 .. 더보기 딸꾹질 멎는 약 한 남자가 약국에 들어서며 약사에게 말했다. “딸꾹질 멎는 약 주세요?” 약사는 “딸꾹질 멎는 약이요?” 하면서 “잠시만요” 하면서 약을 찾는 척하더니……. 갑자기 남자의 뺨을 철썩하고 쳤다. 그리고 식~ 웃으면서 말했다. “어때요? 딸꾹질 멎었죠?” 그러자 남자가 약사를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제가 아니고 우리 집사람이라고요.” ㅋㅋㅋ 약사는 딸꾹질 멎는 약이 따로 있지도 않거니와 약국에 온 남자가 딸꾹질이 나는 줄 알고 지레짐작으로 깜짝 놀라게 하여주면 딸꾹질이 멎는다는 생각에 손님의 뺨을 때리는 실수를 한 것이다. 이것은 웃자고 하는 유머일 뿐 이런 약사는 없을 것이지만 사람들은 남의 말을 다 들어보지도 않고 짐작으로 단정하고 말문을 막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도 있다. 몇 마디만 듣고 짐작으로 단정.. 더보기 말의 능력 내가 옆집 아주머니와 한참 수다를 떨다가 오더니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말했다. “여보! 옆집 순이 엄마는 남편한테 외제 화장품세트를 생일선물로 받았다는데. 당신은 내 생일 때 겨우 통닭 한 마리로 때우고……. 생각 할수록 짜증나네.”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쯧쯧, 그 여자 참 불쌍하네.” “아니 그 여자가 불쌍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 여자가 당신처럼 예뻐 봐. 화장품이 뭐 필요하겠어!” 하 하 하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말 한마디로 사람의 감정을 천국도 되게 하고 지옥도 되게 한다. 말을 잘하는 것은 말을 많이 하거나 유식한 말을 늘어놓는다고 잘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기분 좋게 힘나게 말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다. 말을 잘하는 것은 최고의 능력이다. 인간관계는 말 .. 더보기 자녀교육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들에게 화가 난 엄마가 꾸중을 했다.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그러자 아들은 미안한 기색도 없이 오히려 당당하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에디슨도 몰라? 에디슨은 공부는 못했어도 훌륭한 발명가가 됐어!” 그러자 더 열 받은 엄마가 아들에게 소리쳤다. “야! 에디슨은 영어라도 잘했잖아.” 요즘 자녀 교육 때문에 부모들은 힘들다. 교육과정이 어려운데다 영어는 필수과목이라 엄마들을 힘들게 한다. 학교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 싶어 모두 학원을 보내니 사교육비도 만만치 않은데 성적이라도 쑥쑥 올라가주면 얼마나 좋을까? 성적은 바닥을 헤매고 있으면서 할 말다하고 엉뚱한 소리나 하고 있으면 답답하다. 아이들이 할 말이 없어서 엉뚱한 말을 할지라도 속마음은 미안하고 엄마가 뭘 .. 더보기 아내의 가장 귀한 보물 성(城)이 적군에게 점령을 당했다. 적장은 공포에 떨고 있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선포했다. “성안에 있는 여자들과 어린이는 열두시까지 성 밖으로 나갈 것을 허용한다. 자신에게 가장 귀한 보물 한 가지는 가지고 가도 좋다.” 사람들은 가장 값나가는 것을 한 가지씩 챙겨서 나갔다. 이 때 한 여자가 남편을 엎고 나가다가 적장에게 걸렸다. “이 여자가 죽고 싶어 왜 사내를 데리고 나가.” 하고 호통 쳤다. 여자가 당당하게 말했다. 장군님께서 분명히 “가장 귀한 보물 한가지씩은 가져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저의 가장 귀한 보물은 제 남편입니다.” 하 하 하 남편을 보물로 여기는 아내라면 그 아내를 위해 죽어도 행복하지 않을까? 오늘날 남편들의 권위가 바닥에 떨어졌다고 한다. 어떤 남편은 돈을 적게 벌어온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