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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지금 이시간에도 그릇된 열심으로 이단에 빠진 귀한 영혼이 너무 많아…교회의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가 절실” 성경의 문맥, 원어, 시대적 배경 등은 무시하고 비유만 말하면 신천지를 의심해봐야 과도한 친한 척, 설문 작성, 무료 심리 상담 등도 신천지의 수법 중 하나 지난 4월 말, 울산감리교회(최인하 목사 시무)에서 윤찬미 청년의 간증이 있었다. 윤찬미 청년은 2015년부터 신천지에 빠졌다가 가족과 상담센터의 지속적인 돌봄으로 올해 신천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윤 청년은 본인의 간증이 아직도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에 미혹된 영혼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교회의 관심과 지혜로운 대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간증을 시작했다. “20세가 되면서 대학진학으로 인해 본가를 떠나 충북 청주로 가게 되었다. 모태신앙이었으나 습관적으로 예배를 드렸고, 내가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기복신앙에.. 더보기
양태론(樣態論) 초대 기독교가 구약성경의 유대적 신앙에서 물려받았던 것 가운데 하나가 유일신 신앙이었다. 즉, 기독교가 믿는 신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이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그 한 분의 하나님(一體) 안에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세 위격(三位)이 계신다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지난 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교리는 세상의 모든 종교들 가운데서 오직 기독교 신앙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교리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할는지도 모른다. “아니 그렇게 이해하기가 어렵고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하는 교리를 왜 믿어야만 하느냐?” 그러나 그것은 모르는 이야기이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교리를 빼버리거나 부인하게 되면 .. 더보기
"주님의 부활을 믿음에서 죄인된 우리는 웃고 밝은 미래를 누릴 수 있는 것" 지난 4월 21일 주일 오후 3시에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울기총)가 주최하는 ‘2019 울산광역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다. ‘예수 부활! 주님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연합예배는 울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영동 목사(천상제일교회 시무)가 강사로 나섰다. 김영동 목사가 “할렐루야! 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예수 부활! 주님과 함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립시다.”라고 선포하며 2019 부활절 연합예배를 시작했다. 선포에 이어 울산 장로총연합회 회장 최종영 장로(울산남부교회)가 부활의 기쁨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렸다. 울기총 회의록서기 조상철 목사(다운교회 시무)가 마가복음 16장 1~4절을 봉독했다. 이어 연합찬양대가 ‘할렐루야’라는 찬양으로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영동 목사는 .. 더보기
근로자들과 함께 나눈 부활의 기쁨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 주최 계란나누기 울산현대자동차 직장선교회와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가 부활절을 기념하며 출근길 부활절 계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말에 진행된 이번행사에서 현대자동차 직장선교회는 제4공장 정문을 비롯한 12개 출입문에서,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는 중공업 정문을 비롯한 9개 출입문에서 근로자들에게 계란을 나누어 주었다. 3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직장선교회는 올해로 9회째 계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올해는 5만여 명의 근로자에게 계란을 나누어 주었다. 4만여 명의 중공업 근로자에게 부활의 기쁨을 전한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는 올해로 14년째 계란을 나누고 있다. 더보기
"부활의 기쁨이 온 도시에 흘러넘치도록" 2019 함께하는 부활절 감사 음악축제 울산기독교장애인선교연합회(회장 김인철 목사)가 주최하고 통합 울산노회 사회봉사부가 후원한 ‘2019 함께하는 부활절 감사 음악 축제’가 지난 4월 25일(목) 오후 2시에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 열린 이번 음악 축제는 예배로 문을 열었다. 김춘업 장로(언양교회)는 기도를 통해 “부활의 큰 기쁨을 누리고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게 하심에 감사하다. 울산의 5만여 장애우 모두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기도했다. 이어 통합 울산노회장 유승종 목사가 에베소서 1장 3~6절을 본문으로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이 땅의 모든 것은 잠시 잠깐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복은 영원하다. 하나님.. 더보기
CTS울산방송 여성국 주최 구약성경 통독세미나 CTS 울산방송 여성국에서 주최한 ‘구약성경통독세미나’가 3월 18일(월)-19일(화) 양일간 경주시 산내면에 위치한 로뎀나무아래에서 진행됐습니다. 구약성경통독세미나는 분기별로 총 3번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시간으로 1박2일간 창세기부터 사무엘하까지 총 291장, 8742절을 읽었다. 성경통독에 참여한 열린문교회 이승예 권사는 “구약성경통독세미나에 참석해 성경 읽는 속도도 이해도도 빨라져 성경 읽는 재미가 생겼다.” 울산교회 김명자 권사도 “참여자들이 직접 성경을 읽는 시간도 있어 참여도가 높았으며 다음에는 더 많은 분량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약성경통독세미나 시즌2는 오는 6월 17일(월)-18일(화)에 진행될 예정이며 여성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회비는 1인당 .. 더보기
"스스로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자" 예장고신 울산노회 북부시찰회 주최 2019년 연합부흥회 예장고신 울산노회 북부시찰회(시찰장 정성일 목사, 왕성교회 시무)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박 3일간 북구에 위치한 화봉교회에서 2019년 연합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승리에는 비결이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국제인터넷선교회 대표이자 예수비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안희환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첫날 설교를 통해 안희환 목사는 사사기 6장 11~1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스스로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부흥회는 2박 3일 동안 진행되었는데 둘째 날 낮에는 ‘능력의 이름을 의지하고 사용하라’, 저녁에는 ‘승리에는 비결이 있다’를 제목으로, 셋째 날 낮에는 ‘.. 더보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서부시찰회 주최 구국기도회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서부시찰회(시찰장 박대우 목사, 월평교회 시무)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언양교회에서 구국기도회를 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평리교회, 울주교회, 열방교회 등 15개 교회에서 4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다. 강사로는 세계와 동북아 평화 포럼의 장성민 이사장이 나섰고 ‘대한민국의 3대 위기와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어 주제별 합심기도가 진행되었다. 먼저 규범과 기준을 무너뜨리는 선동과 갈등이 치유되도록 기도했고 이어 정치가와 대통령, 국무위원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국가안보와 국방, 외교를 위해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무너져가는 경제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그리고 청년과 실업자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를 주최한 울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