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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대영 워터 페스티벌’

대영워터페스티벌에는 에어바운스, 워터풀, 14동의 먹거리장터가 펼쳐질 예정이다.

7만여 명의 초등학생 영혼을 품고
초등생 간 교회 대한 부정적 이미지
해소하고 복음 전파 목적으로

  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가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월 28일(금)부터 이틀 동안 진행하는 대영교회 워터페스티벌은 울산의 모든 어린이를 복음으로 초대하는 울산 땅의 다음 세대를 위한 귀한 축제의 시간으로 기획됐다. 대영교회는 이번 페스티벌을 “단순한 개교회의 부흥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울산 지역 121개 초등학교와 7만여 명의 영혼을 마음에 품고 교회로 초대하여, 초등학생 아이들의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마음 문을 활짝 열어나가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페스티벌을 담당하는 서반석 목사는 “2029년이면 울산 땅의 초등학생 수가 3만여 명 대로 감소하게 될 예정이라고 하는 이때,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하고, 섬기는 아이들로 세워질 수 있도록 많은 아이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길 소망한다. 또한, 이러한 섬김을 통해 울산 땅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땅으로 세워지고,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다음 세대 일꾼으로 가득하게 되길 기도하며 이번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주최 의도를 밝혔다. 또한, ”울산 지역 많은 교회에서 편하게 대영교회 워터페스티벌을 전도의 장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시면 좋겠다. 참여한 친구들을 위한 많은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감으로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지난 3년의 공백을 잊을 만큼,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와 워터 풀, 14동의 먹거리 장터(푸트코트)와 다양한 복음 부스로 행사장이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공연도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금요일(28일)은 오후 1시부터 JC 가스펠 매직 팀의 공연이, 토요일(29일)은 오전 10시 30분 부터 복화술사 안재우 소장의 귀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