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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장애우 바다캠프 열어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는 울산지역 장애인을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다.

 

‘우리는 하나, 세상 밖으로’ 주제로 울산 지역 장애인 초청 바다캠프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회장 김영철)가 ‘우리는 하나, 세상 밖으로!’를 주제로 제17회 장애우 바다캠프를 열었다. 
  7월 25일(월) 오전 10시 30분, 정자교회 평강홀에서 예배를 드리고, 문화 행사에 이어 신우회원들과 장애우가 강동 몽돌해변 물놀이장으로 향했다.
  1부 예배는 김영철 회장이 인도했고,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장로회 황학연 회장이 기도했으며, 정재기 목사(정자교회)가 고린도전서 15장 10절을 본문으로 ‘은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2부 행사는 박인환 전 회장의 사회로 현장에 모인 1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마술 공연, 테너 솔로 및 클라리넷 연주, 색소폰 연주, 민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3부 바다체험은 점심 식사 후 강동 몽돌해변 앞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의 급작스러운 재확산으로 적극적인 물놀이 보다는 탁 트인 해변을 바라보며 한여름 더위를 식혔다.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는 각 공장별 신우회가 분담해 시각장애인 70명, 시민주간보호센터, 울산 사랑의집 주간보호센터, 한울타리 주간보호센터, 무거 주간보호센터, 존귀 장애인 공동체, 사랑 나눔센터, 백합 주간보호센터 등을 기도와 헌신으로 섬기고 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