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계/교계일반

제1회 청소년 찬송가 경연대회, 8월 31일까지 추가접수

대회는 9월 17일(토) 오후 2시

  본지가 주최하는 ‘제1회 청소년 찬송가 경연대회’가 교회별 여름사역 일정을 고려하여 대회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 
  모집은 8월 31일까지이며 대회는 9월 17일(토) 오후 2시에 열린다.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울산의빛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211-3388@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오후 5시 제출분까지 인정된다. 예선 심사 후 본선에는 20팀을 선발한다.
  울산지역 교회에 출석하는 유치부부터 대학부까지(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참가할 수 있다. 타대회 수상자는 제외된다. 독창 또는 8인 이내의 중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찬송가만 대상으로 하며 악기 및 반주자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예선과 본선 참가 곡은 각기 다른 곡이어야 한다. 음역에 따라 이조(조옮김)도 가능하고, 원어연주도 가능하다. 특별상부터 분야별 우수상까지 총 상금 550만원이다. 대상 수상 1팀은 울산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가을찬양축제와 울산시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성탄트리문화축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준비위원장을 맡은 신상헌 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한국교회는 물론 울산 교계도 침체되어 있다. 이런 때에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또한 기도와 신앙의 맥을 잇는 찬송가를 생활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찬양문화를 이끌어나가길 소망한다.”라고 밝혔으며 “찬양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정이나, 교회, 각종 모임(동아리) 등 어느 곳에서든 찬양의 소리가 울려 퍼지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자신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길 바라고, 그 찬양을 듣는 불신자 친구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있길 바란다. 또한 많은 간증이 나와서 가정이나 학교 등에서 치유, 회복 등 사도행전에 나타난 많은 이적을 경험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으로 고백하는 일이 많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