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제일교회, 지속적인 단체 헌혈 참여
6월 19일(주일), 교인 37명 참여
지난해에도 48명 단체 헌혈해
대한예수교장로회 방어진제일교회(담임목사 최영민) 교인 37명이 6월 19일 주일을 맞아 ‘사랑의 헌혈릴레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생명을 나누는 봉사 소식을 들은 성도 가족과 지인들까지 헌혈에 동참하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방어진제일교회는 지난 해에도 성도 48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하여 울산지역 혈액수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방어진제일교회는 지난해 예장백석 총회에서 주최한 ‘생명나눔 헌혈운동’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생명을 살리는 나눔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한창 유행했을 때는 울산지역 헌혈의 집을 찾는 헌혈자가 평균 20명 내외였지만, 현재는 평균 30~40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의 영향으로 개인과 단체 헌혈 참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 혈액 재고량 11.7일분
여름철 헌혈 참여 저조 대비 필요
현재 울산의 혈액 재고량은 적정 보유량인 5일분의 2배를 웃도는 11.7일분이다. 거리두기가 해제되기 전인 올해 초 울산의 월 평균 5천여 건에 불과했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 이후론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안심하기 이르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데다 통상 여름철엔 방학과 휴가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자 저조하기 때문이다.
홍미식 울산혈액원 헌혈지원팀장은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늘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라며 하절기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울산혈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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