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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 산불피해 성금 전달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주민 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암투병 동료 돕기와 부활절 달걀 나눔도 함께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회장 김영철)가 삼척과 울진 등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3월 14일부터 2주간 모금한 금액(298만 원)에 예비비 202만 원을 포함해 총 500만 원을 4월 2일(토)에 강원도 산불 재난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 이후 산불화재 현황을 추가로 파악해, 4월 9일(토)에 도움이 절실한 교회 한 곳(삼척원덕교회)을 더 섬겼다. 이와 함께 시트사업부에서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를 돕기 위해 성금 644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또한, 부활절에는 현대자동차 2공장 B지회는 모든 회원이 1명당 달걀 3판에 달하는 금액을 선교비로 모아 총 70판을 2공장 동료들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교회를 섬기기도 했다.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는 매년 장애인 바다 체험 행사, 전도 축제, 축구대회, 음악 페스티벌,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사랑과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