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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꽃피는 봄, 성경 읽고 기도하는 태화교회 여리고 7.7 함성!

태화교회는 ‘꽃피는 봄, 성경 읽고 기도하는 여리고 7.7 함성’을 펼치며 전교인 성경 일독을 권장했다.

 

코로나19 시절 영적 여리고 함락 이어 
예수사랑 생명양식 보내기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는 올봄 3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 7주간 「꽃피는 봄, 성경 읽고 기도하는 여리고 7.7 함성!」 영적 운동을 펼쳤다. 


  성도들이 띠를 이으며 교회에 와서 하루3시간씩 성경 읽고 기도하는 운동이었다. 코로나19 시절을 지나며 성도 개인들 앞에 놓인 영적 침체를 무너뜨리고 교회의 무기력을 흔들어 깨워 다시 힘차게 도약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였다. 


  7주간 집중기도하는 여리고 기도의 내용들은 <자신, 신앙, 건강, 재정, 가정, 교회, 일터, 세상, 열방, 사명, 은혜, 새로운 꿈>에 대한 것으로 ‘여리고는 무너지고 가나안을 열어달라’는 기도였다. 기도울산 33 앱을 더불어 이용하며 기도에 힘썼다. 이 운동은 고난 주일과 부활주일에 연계된 말씀과 기도 부흥운동이었다고도 본다. 


  성경읽기를 일독한 성도들에게는 교회에서 상금을 주고, 그 상금들을 모아 남수단 와랍주 급성 영양실조 5세 미만 어린이에게 한 달 생명앙식을 전달하는 [꽃피는 봄 지구촌 예수사랑 생명양식 챌린지]를 시행했다. 그동안 모은 상금으로 7.7 여리고 함성 운동이 끝난 4월 24일 주일 낮 예배시간에 월드비전을 통하여 남수단 어린이 357명에게 지구촌 예수사랑 챌린지상을 전달했다. 


  태화교회는 7.7여리고함성운동 때 성경을 완독 하지 못한 성도들은 6월 4일까지 완독 할 것을 권고했으며, 6월 6일부터 또다시 성경 읽기 120일을 시작하기로 했다.


설성제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