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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교회에서도 식사할 수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실외 마스크 해제도 검토 중

 

2년 이상 이어졌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 일상회복과 더불어 신앙생활 회복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교회 내 소그룹 모임과 주일학교, 각종 공동체 단위의 활동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펜데믹 동안 익숙해진 온라인 예배와 같은 신앙의 습관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을 위한 노력도 요구된다.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교회와 같은 종교시설 내 취식도 가능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4월 25일 0시부터 실내 다중시설 취식을 허용함에 따름이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또한 논의되고 있다. 방역당국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협의중이며 차기 정부 출범 후 5월 하순께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역당국에서 여러 변이 발생에 여전히 경계심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유지될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새로운 일상, 더 나은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해본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