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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CTS울산방송 운영위원회, 정기총회로 한 해 마무리

 

 

신임운영위원장에 손달원 장로(미포교회) 추대

  CTS울산방송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손달원 장로) 제7회기 정기총회가 지난해 12월 15일(화) 울산대신교회(권성오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심각 상황에 따라 외부인사 초청과 만찬은 생략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필요인력만 참석해 총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제6회기 부운영위원장 손달원 장로가 인도했고, 부운영위원장 신기량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사장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 시무)는 ‘아볼로 같은 후원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말씀을 바로 알고, 믿음, 바르게 살아야 한다.”라면서 “운영이사회가 성경에 능통하고 열심이 있는 후원자 아볼로처럼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명감으로 일할 것”을 강조하며 회원을 격려했다. 또한, “꿀벌처럼 남에게 유익을 주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합력하는 CTS울산방송과 운영위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인사 및 소개순서는 제6회기 운영위원장 윤충걸 장로가 진행했다. 이철민 영남1본부 본부장은 “유례없는 큰 고통을 받은 한 해였지만, 두 번의 특별편성 모금 방송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전국의 280여 개 미자립(상가)교회를 도왔고, 태풍피해를 입은 47개의 교회를 도울 수 있었다.”라면서 어려움 가운데도 CTS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정기총회는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되었고, 제7대 운영위원장으로 손달원 장로가 추대되었다. 임원선출은 총회전 구성된 전형위원회의 ‘신임 임원안’을 총회원이 만장일치로 찬성해 통과되었다.


  신임 운영위원장 손달원 장로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직면한 한 해였지만,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큰 어려움을 포기하지 않고, 기도로 극복하도록 우리를 초대해주셨다. 동해바다 위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운영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빛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희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