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세가 죽은 후에 후계자로 남겨진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놀라지 말라”, “두려워 말라”,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떠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신다. 그의 평생의 멘토인 모세의 부재와 광야에서 겪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향을 알기에 두려움이 그를 엄습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여호수아에게 가나안에 대한 비전과 도전을 명령하신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수1:3)
잘 보라. 이 한 절의 말씀 속에 시제가 아주 이상하다. “너희 발로 밟는 곳은” 이라는 것은 아직 ‘밟지 았았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정복한 것처럼 완료시제를 사용하고 있다.
하나님의 명령은 언제나 완료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겠다는 선언이 내재되었기 때문이다.
가나안 땅은 인간의 지략과 용기를 통해서 얻게 되는 땅이 아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땅임을 믿고 들어가서 밟으면, 그것이 내 것으로 확인되는 땅이라는 것이다.
가나안은 아브라함 때부터 약속된 땅이다. 이미 이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언약하신 땅이다. 이 땅은 반드시 이스라엘의 땅이 될 것이다.
문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 땅에 들어가서 순종을 하느냐, 순종하지 않느냐 이다. 가나안은 칼을 휘두르고 창을 휘두르는 인간의 전쟁을 통해서 쟁취하는 땅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
이 말씀의 핵심이 무엇인가? 가나안에 들어가는 준비로서 무기와 병력을 점검하고, 작전을 짜고, 지형을 숙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겁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즉 “너희들이 밟는 곳을 너희에게 모두 주었다”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터전을 예비해 놓으셨다. 그 땅을 우리가 밟았고, 앞으로 이 땅과 열방을 복음화 하는데에 우리를 귀히 들어 사용할 실 것이다. 그러므로 이 터전은 하나님의 은혜의 땅입니다.
이 언약을 굳게 믿고 믿음으로 도전하면 약속의 땅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하면, 우리가 밟는 모든 터전 터전들이 하나님을 뜨겁게 예배하며 그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은혜의 땅이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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