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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예수님의 사랑을 흘러 보내는 사람들" (재)울산미래장학재단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한1서 4:19)  (좌)울산미래장학재단 이사장 이상복, (우)이진숙 심리상담소 대표소장 이진숙

  재단법인 울산미래장학재단(이사장 이상복)이 지난 달 13일 이진숙 심리상담연구소(대표소장 이진숙)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미래장학재단은 출연금 3억원으로 2017년 설립인허가를 받은 후 지금까지 모두 11억 여원을 초,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지원을 해오고 있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기금 확충을 위해 후원/결연 사업을 시작해 오늘 이진숙 심리상담연구소와 특별한 후원 협약을 했다.

  이진숙 심리상담연구소(대표소장 이진숙) 소장은 “상담을 하다보면 학교 폭력으로 힘든 학생들과 마음을 다친 청소년을 많이 만나게 된다. 상처 받은 학생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잘 버티어 나가기를 소망하며 청소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며,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울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울산미래장학재단 이상복 이사장은 “후원업체가 되어 주신 것에 깊이 감사하며, 상처가 있는 청소년들에게 협력하여 선을 만들어가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갈 것”을 약속했다. 

  이진숙 심리상담연구소는 울산 남구 왕생로 120,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9월 개소하여 부모교육(PET), 현실치료 등 다양한 교육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2월 8일에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종결식”을 진행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미래장학재단 국장 길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