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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탐방)"

  1816년(올해 208주년) 9월 5일 영국 해군 “머레이 맥스웰(Murray Maxwell)대령이 군함을 이끌고 서해안 탐사 차 충남 서천 마량진 해안에 들렀다. 이때 “마량진 첨사 조대복”에게 “킹 제임스 성경”을 전달함으로써 한국 개신교회 역사상으로 ‘성경 최초 전래’로 기록되게 되었다.  

  군함 알세스트 호의 군의관 존 맥레오드의 ‘서해안 일기’와 ‘순조 실록 권19’(조선왕조실록 제 48권)에 관련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 영국 함선들은 영국 정부로부터 대조선국의 서해안 일대 해도 작성 명령을 받아서 중국 산동반도를 출항하여 9월4일 마량진 갈곶에 정박 중 이었다고 한다. 

  그동안 알려진 한국선교 역사는 귀츨라프가 1832년 최초였으나, 맥스웰 함장과 홀 함장의 선교 역사가 이보다 16년 앞서며 ‘최초 성경전래’라는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울산교회사연구소와 울산순교자기념사업회가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탐방”을 기획하여 11월4일(월)에 충남 서천군에 있는 기념관을 탐방한다.  

- 장소: 한국최초 성경 전래지 기념관 (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 89~16  T.041-951-1816 )

- 문의: 이윤선 목사(총무국장) 010-5555-7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