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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울산에서도 대거참석

2024 6월 1일 13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에 20만명 넘게 운집하여 "동성애퀴어축제”와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반대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종각역 일대에서는 “2024 서울퀴어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벌였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패턴은 두 가지이다. 인본주의와 신본주의다. 인본주의는 “내가 기준을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신본주의 성경 중심의 사고이다.

  인본주의는 얼핏 보면 근사하지만, 실상은 매우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때가 많다. 이게 무서운 것이다. 인본주의가 우리 가운데 나타날 때는 철학, 전통, 민주주의 원리 등으로 나타난다. 얼마나 화려하고 지성적인 것처럼 보이는가? 근래에는 인본주의가 “사회적 합의”라는 말로 새롭게 포장되어 등장했다. “낙태” “동성애” “안락사” 등의 논쟁을 보라. 모두 사람이 기준을 결정한다. “자기 결정권” “성 결정권” 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기준이다. “존엄사”라는 말도 있다. 온갖 아름다운 말로 포장한다. 결국은 온갖 추악함과 역겨움과 하나님을 대항하는 것들로 채워진다.

  이즈음에 거센 파도처럼 대한민국과 다음세대를 향하여 밀려오는 이 사상들을 막아내는 방파제가 필요하다고 여긴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며 2015년 6월 1일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으로 정식 출범하였고, 2023년 5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선한 싸움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6월 1일에는 서울광장 건너 대한문 앞에서 20만명이 결집하여 악법“포괄적차별금지법”제정과 “동성애퀴어축제”를 강력하게 저지하기 위하여 거룩한 방파제로 모였다. 

  다양한 뉴스채널을 통하여 거룩한 방파제가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믿지 않는 사람들도 상당수가 이 일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에서도 믿음의 선한 싸움에 많은 성도와 교회가 함께 했다.

  현재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의는 오정호목사(새로남교회)가 작년에 이어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51개 지역에 지역위원장이 세워져 활동한다. 울산지역 거룩한 방파제는 위원장 지광선 목사(내일교회)를 중심으로 울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 울산기독교총연합 사회대책위 위원장 김형민 목사(온양교회), 울산장로총연합회 회장 조현우 장로(대광교회), 울산노회 장로회 회장 김재윤 장로(태화교회), 깨끗한나라 만들기 울산 위원장 권영익 목사(연세축복교회),  깨끗한 나라만들기 울산 사무총장 김재두 장로(대영교회), 다음세대 학부모연합 회장 김영미 권사가 앞서서 일한다. 

  금번 통합국민대회에 울산지역에서도 대형버스 3대로, 105명이 참여했다.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실감하며, 다음세대를 지켜내기 위한 굳건한 결의를 다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대회를 위해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기도와 물질로 마음을 같이 했다. 

  바다 가까운 곳에 살면서 파도의 피해를 받지 않는 이유는 방파제 덕분이다. 방파제가 견고하면 할수록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기쁨으로 세워질 것이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딤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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