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은퇴목사부부 초청위로회
11년째 계속된 대영교회의 아름다운 초대에 212명의 은퇴목사부부가 함께 했다.
2024년 5월16일(목) 오전 10시30분,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 본당 은혜홀에서 울산의 은목교회와 은퇴목사 부부를 초청하여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212명의 은퇴목사부부가 참여하여 감사와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1부 미니 콘서트는 정주진 집사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대영드림홈스쿨 오케스트라가 “은혜”와 “선한능력”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2부 예배는 박일현 목사(은목교회 서기)의 사회로 시작해 신앙을 고백하고 찬송했다. 조창희 장로(대영교회)가 대표 기도하고, 대영교회 교역자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하나님게 영광을 올려 드렸다.
설교는 김덕화 목사(은목교회 부회장)가 요한복음 15:9~15 을 본문으로 “아가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선포했다. 말씀에서
“우리는 사랑의 결정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죄사함, 구원, 영생의 길로 인도 받았으며, 예수님은 그 사랑을 오늘도 내일도 우리에게 베풀어 주고 계신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아가페사랑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사랑보다 미움이 큰시대를 살고 있다. 예수께서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시며,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라고 말씀하셨다(마22:37~38)
사랑이 답이다. 위로 계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자신을 사랑하고, 그 사랑에 힘입어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베푸신 아가페사랑, 조건 없는, 희생적이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하며, 사랑의 실천으로 가정과 교회 나라가 살아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사랑을 실천하는 대영교회의 선한 사역에 다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진태호 목사(은목교회 회계)가 지역에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대영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찬송한 후 정홍치 목사(은목교회 회장)가 축도하고 예배를 마쳤다.
3부 교제의 시간에 조운 목사(대영교회 담임)가 오늘 참석하신 은퇴목사부부를 환영하는 인사를 했다. 이어 은목교회(은목교회 회장, 정홍치 목사)가 대영교회 담임목사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울기총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번는 축사에서 11년 째 계속된 이 행사에 하나님의 크신 복이 임하며, 초대받은 선배 목사님 부부의 건강장수를 축원했다.
특별히 마련된 건강강의에서 노원오 목사(창원만나교회)는 건강에 있어 온도가 매우 중요하며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병은 없다고 강조했다.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운동, 섭생, 마음의 즐거움이며, 이 중 마음의 즐거움이 가장 중요하며, T-임파구로 대표되는 면역체계도 생각에 지배를 받는다고 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우리의 생각에 말씀이 들어가면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다. 가슴을 올리고 턱을 내리고 발목이 아닌 무릎으로 걸으며 근육을 키우길 바라며, 밀가루를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식재료로 각자의 체질에 맞는 섭생과 더불어 말씀으로 마음의 즐거움을 회복해 건강한 노년을 만들어 가시길 당부했다.
대영교회 김종근 장로가 광고하고, 신상현 목사(울기총 증경회장)의 식사기도 후 오늘을 추억할 사진을 남기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만나홀에 마련된 정성이 가득한 식탁에 감동하고, 푸짐한 후식과 선물, 사랑의봉투를 전하며 배웅을 마쳤다.
대영교회는 “대영나눔봉사단”이 지역 79가정의 어르신께 매주 월요일 9시40분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으며, 부활주일, 추수감사주일의 헌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선교지를 위해 사용한다.
특히, 대안교육기관으로 인가 받은 “대영드림홈스쿨 아카데미”에 초중고생 52명과 유아(4~7세) 100명을 신앙안에서 잘 양육하고 있다.(2017년12월 시작해, 2022년 인가 후 현재 152명을 교육하고 있다.)
대영교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복음화에 크게 기여하여 주님나라가 확장되길 소망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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