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부 목사, “우리 이웃에게 베풀고 감동을 주는 방송사 되길”
울산CBS가 제1, 2대 이사장 이취임식 및 신임이사 위촉예배를 드렸다.
지난해 12월 19일(화) 저녁 5시 30분 울산 북구에 있는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예배는 정금이슬(태화교회)의 찬양으로 시작하여 신강식 장로(운영위원회/부이사장)가 기도했다. 울산교회 이호상 목사가 "알고 가는게 아니라 믿고 가는 겁니다"(시34:4)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세상을 불평하는 하박국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처럼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것임”을 강조했다.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와 울산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진영식 목사(소리교회)가 축사했다. CBS합창단이 축하하고 CBS예술단 단목 이재학 목사(울산온유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제1대 운영이사장으로 양성태 목사(태화교회)가 이임하고 제2대 운영이사장에 옥재부 목사(북울산교회)가 취임했다.
신임 운영이사장 옥재부 목사는 취임사에서 “CBS가 우리 이웃에게 베풀고 감동을 줌으로 보물을 낚을 수 있는 방송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일을 위해 신임 이사장으로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이사로 김민철 목사(태화교회), 김승민 목사(성광교회), 방수동 목사(염포교회), 이호기 목사(평리교회), 정종균 목사(행복한우리교회), 명인순 집사(태화교회, 팔도여행사), 조영진 집사(할렐루야교회, 21세기울산공동체운동)가 위촉됐다.
울산CBS소년소녀합창단 단장에 황은수 장로(안강남부교회, 라파워터텍)가, 사무국장으로 조성심 집사(태화교회)가 세워졌다.
올해는 CBS가 창사 70주년, 울산CBS는 2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다. 밝아온 202년, 도전과 변화로 도약하는 CBS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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