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주 과정 후 노인생활습관지도사 2급 취득
노인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를 예방하며, 이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는 범 기독교적 사회운동으로 치매예방 대학(치예대학)이 시작되었다.
2023년 12월 14일(목) 울산남부교회(김대현 목사 시무)에서 제1기 치매예방 지도자과정 개강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운영위원장 최종영 장로(울산남부교회)가 인도로 예배를 드렸다, 부위원장 이명진 장로(명성교회)가 기도했고, 총장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이 마태복음 4장 23~24절으로 “예수님이 하신 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2부 개강식에서 고문 김형태 목사(덕하교회)가 환영사를, 이우탁 목사(화봉교회), 대한치매예방연구센터 김명규 총재가 축사를 했다.
강사로 이태우 교수와 김용원 박사가 치예대학 제1기 학생들을 가르친다. 이날 이태우 교수가 제1기 교육일정을 설명하며 “행복지수의 상위에 있는 핀란드, 덴마크에 비해 행복지수가 떨어지는 우리나라와 일본에 치매 환자가 많다. 미국에 비해 무려 5배의 환자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교육을 통해 생활습관병인 치매 예방을 위해 먹는 습관, 운동습관, 정서적인 습관(인지재활)”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1기 치예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32주 동안 주 1회, 2시간, 매주 목요일 울산남부교회 3층에서 진행된다. 치예대학은 ‘치매예방활동을 말씀 안에서 사랑으로 섬기며 영혼을 구원하자’는 슬로건으로 제1기 지도자과정을 개강했으며, 하나님을 섬기는 60세 이상 남녀, 노인대학이 있는 교회 봉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치매예방관련 이론과 실습, 기독교인의 사명에 대해 교육할 내용이고, 노인대상 치매예방 및 영혼구원을 위한 학습활동 지도를 지원한다. 제1기 지도자과정을 마치면 (사)현대예술심리재활센터에서 발행하는 노인생활습관지도사 2급(보건복지부 인증, 취득비 30만원)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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