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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선교사

온라인으로 선교지를 다녀오다! "랜선단기선교" 온라인의 장점을 활용한 ‘랜선단기선교’ 감정교류가 필요한 단기선교의 특징 고려 간접경험을 통해 선교지를 이해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수많은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수업이나 화상미팅은 이제 일상이 되었고 온라인 예배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온라인으로 하는 활동이 오프라인을 대처 하지는 못하고. 여전한 허전함과 목마름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를 통과하고 있는 온라인을 통한 소통은 아주 필요한 대안이 되어 주었고, 그 중요성은 더해 가고 있다. 필자는 이번에 한국에 있는 지체들과 온라인을 통해 단기선교 - 랜선단기선교를 실시해 보았다. 이 과정을 통해 온라인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이것을 어떻게 사역에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더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 더보기
온라인을 통해 움직이는 세상 지난 호에 #SaveMyanmar 라는 제목으로 미얀마 사태에 관한 일들을 나누었다. 그 이후 미얀마 상황은 계속 악화가 되어 왔고, 필자는 태국에서 어떻게 이들을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시도를 하고 있다.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깨닫는 것은 이 모든 소통이 온라인으로 이루어 지고있다는 사실이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미얀마 사태들을 통해서 온라인 소통의 중요성을 나눠보고자 한다. 미얀마에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미얀마 국민들은 일제히 군부에 맞서 시위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군부의 탄압은 점점 심해졌고,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한 진압으로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죽고, 무고한 시민과 어린아이들 마저 목숨을 잃기도 하였다. 잔인하고 무자비한 군부의 탄압 때문에 양곤 현지의 소식에 의하면 지금은 조용하.. 더보기
#SaveMyanma 미얀마를 응원합시다 "무기도 없고 약한 미얀마 시민들의 유일한 무기 SNS” SNS를 통해 누구든지 미얀마 시민을 응원할 수 있어 21세기를 지칭하는 말이 아주 많다. 지식산업사회, IT주도사회, 생명공학시대, 우주과학시대, 영상산업시대 등 다양한 특징에 따른 명칭이 많다. 지금은 어느 시대 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최근에는 메타버스까지 새로운 기술과 문화들이 생성되며, 전 세계의 수많은 소식들이 실시간으로 소통되고 있다. 이러한 엄청난 기술의 발전 속에서 최근 일어나는 미얀마 사태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온다. 전 세계의 소식이 실시간으로 소통되고, 인권이 중요시 되고, 소수의 의견들도 귀기울이는 이 시대에 군부가 쿠테타를 일으켰고, 국민들을 너무나 비인간적인.. 더보기
변화라는 기회 위기도, 기회도 될 수 있는 변화 깊은 영성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자 인류 역사상 가장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 같다. 2016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며, 전 세계는 초융합, 초지능, 초연결을 외치는 초시대가 되었다. 기술의 엄청난 발달 가운데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전 영역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 변화의 속도와 양은 엄청났다. 정신없는 변화 속에서 만난 코로나는 그 변화를 갑절이나 크게 만들었다. 온라인을 통한 업무, 교육, 예배 등이 코로나 전에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이제 시작단계로 보였고, 이런 문화들이 아직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것을 비대면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어색했던 온라인 문화들을 .. 더보기
온라인 예배, 인도자들을 위한 제안 스마트폰 1대 만으로도 가능한 온라인 예배 단단한 말씀준비와 함께 구체적인 큐시트를 작성하면 큰 도움 일방적인 전달에서 벗어나려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줌’ 추천 300명 미만의 교회에 적합 계속해서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3차 확산이 되면서, 교회의 여러 가지 사역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움이 있지만 대부분 교회가 잘 이겨내고 있고, 비대면 사역과 온라인 예배를 도울 여러 플랫폼들이 있다. 지난 호에는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에 대한 지침을 제안하였다. 이번에는 온라인 예배 인도자들과 교회들의 준비에 대한 지침을 제안하고자 한다. 규모가 큰 교회는 전문적인 시설과 전문가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크지 않은 교회는 전문성이 없었다.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일은 전문적인.. 더보기
온라인 예배, 이렇게 준비하라. 온라인 예배는 어렵다. 온라인으로 예배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어렵다.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와 그 앞에 엎드려 경외함과 두려움으로 드려야하는데, 그것을 온라인으로 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온라인 예배는 정말 잘 준비하고, 잘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온라인 예배는 아무 의미 없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온라인 예배를 잘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 예배자로 잘 훈련될 수 있다. 온라인 예배는 중요한 예배의 본질을 지켜낼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영적인 기회가 될수도 있다. 온라인 예배를 바르게 드리기 위한 몇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1.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으로 예배하라. 온라인 예배의 가장 맹점은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혼자 앉아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보며 예배하기.. 더보기
비대면 온라인 예배! 이렇게 드립시다.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대체할 수 없어…오프라인의 예배를 더욱 도울 수 있는 도구로 최대한 활용하라”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코로나의 바람이 쉽사리 끝나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다시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 확산에는 교회가 연관되어 있어서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한다. 사회가 바라보는 교회의 이미지가 여러 부분에서 부정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영적인 민감함을 갖고, 겸손하고 엎드리고, 복음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여야 할 것이다. 지켜내야할 것과 버려도 될 것, 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것, 신앙과 전통을 구분지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필자가 담당한 부분이 아니라서 더 이상 논하지 않겠지만, 겸손하게 우리 모두 기도하며,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나라와 사회를 사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