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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CTS울산방송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CTS울산방송이 개국 15주년을 맞아 CTS울산방송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자 송숭주)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다가오는 5월 25일(토)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이번 연주회는 연령과 성별을 뛰어넘어 모든 사람이 공감할 만한 감동적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프랑스 영화 라붐의 OST ‘Reality’,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LALALAND Concert Suite’, The Sound of Music 등 귀에 익숙한 음악과 더불어 ‘은혜 아니면’, ‘주께 가오니’, ‘Amazing Grace with Bach’ 등 마음을 울리는 찬양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CTS울산방송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송숭주 지휘자는 울산대학교 음악대학과 대학원을.. 더보기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오페라의 하모니로 울산을 사로잡다! 울산CBS(본부장 배상하) 창립 15주년 기념콘서트 ‘뮤지컬 디바 홍지민과 함께 하는 봄’ 콘서트가 4월 23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홍지민은 이날 무대에서 명성에 걸맞은 가창력과 끼를 거침없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울산대학교 소프라노 김방술 교수를 비롯해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현주, 테너 이상규, 바리톤 오유석이 성악가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울림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출연한 울산CBS합창단은 ‘완전하신 십자가의 보혈’과 ‘작은 불꽃 하나가’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울산CBS 배상하 본부장은 “화사로운 꽃들이 조화를 이루는 좋은 계절, 시민과 성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이었기를 바란다”며 “울산CB.. 더보기
"어떻게 친구를 도와줄까요? 제23회 어린이신앙 예능대회 고신울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정영주 집사)가 주최하고 고신울산노회 교육부가 후원한 제23회 어린이신앙 예능대회가 지난 4월 말 동구 큰빛교회(임대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교육부 서기 이수영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이번 예능대회는 ‘어떻게 친구를 도와줄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을 잘 모르는 친구, 엄마아빠가 교회 안 다니는 친구,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 친구, 늘 혼자 다니는 친구,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친구, 게임만 많이 하는 친구, 재미로 남을 놀리거나 괴롭히는 친구를 부제로 삼고 그림, 글짓기, 동시, 4컷만화 등의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은 종목별, 학년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우량상, 장려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한 .. 더보기
300년 만에 극장판 애니로 태어난 '천로역정' 전 세대가 함께 떠나는 믿음의 여정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6월 개봉 300여년을 이어온 기독교 고전 '천로역정'이 사상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짓고 15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이자 전 세계 20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된 동명 원작에 바탕을 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냄으로써 모험과 구원의 여정을 보다 쉽게 전한다. 희망도, 기쁨도 없는 멸망도시에서 살아가던 크리스천은 어느 날 책 한 권을 통해 멸망도시가 곧 불바다로 변할 것이라는 사실과 함께 천국도시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접한다. 급기야 크리스천은 "바깥세상은 죽음뿐"이라는 모두의 만류를 뒤로하고 천국도시.. 더보기
육체의 배고픔을 달래주는 떡과 함께 영생의 양식인 복음을! 울산서현교회와 기아대책울산후원이사회가 우간다를 찾아갔다. 아프리카 중앙 동부에 위치한 우간다는 UN이 정한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아프리카의 젖줄’이라 불리는 나일강과 나일강의 발원지인 빅토리아 호수가 있는 나라이다.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수자원이 있으나 오랜 내전과 반인도적인 정치로 인해 최빈국에 속해있다. 울산서현교회 이성택 목사는 국제구호개발기구 기아대책과 함께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약 180km 떨어진 마유게 빈민지역을 찾았다. GHI, 세계기아지수에 따르면 2016년 우간다의 기아지수는 100점 만점 중 26.4점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마유게 기리기리 마을 역시 5,000여명의 주민 대부분이 사탕수수와 커피 농사를 짓고 있지만 이들 중 60% 이상이 하루 2끼가 전부인 빈민들이다.그곳에.. 더보기
“지금 이시간에도 그릇된 열심으로 이단에 빠진 귀한 영혼이 너무 많아…교회의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가 절실” 성경의 문맥, 원어, 시대적 배경 등은 무시하고 비유만 말하면 신천지를 의심해봐야 과도한 친한 척, 설문 작성, 무료 심리 상담 등도 신천지의 수법 중 하나 지난 4월 말, 울산감리교회(최인하 목사 시무)에서 윤찬미 청년의 간증이 있었다. 윤찬미 청년은 2015년부터 신천지에 빠졌다가 가족과 상담센터의 지속적인 돌봄으로 올해 신천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윤 청년은 본인의 간증이 아직도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에 미혹된 영혼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교회의 관심과 지혜로운 대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간증을 시작했다. “20세가 되면서 대학진학으로 인해 본가를 떠나 충북 청주로 가게 되었다. 모태신앙이었으나 습관적으로 예배를 드렸고, 내가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기복신앙에.. 더보기
양태론(樣態論) 초대 기독교가 구약성경의 유대적 신앙에서 물려받았던 것 가운데 하나가 유일신 신앙이었다. 즉, 기독교가 믿는 신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이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그 한 분의 하나님(一體) 안에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세 위격(三位)이 계신다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지난 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교리는 세상의 모든 종교들 가운데서 오직 기독교 신앙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교리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할는지도 모른다. “아니 그렇게 이해하기가 어렵고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하는 교리를 왜 믿어야만 하느냐?” 그러나 그것은 모르는 이야기이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교리를 빼버리거나 부인하게 되면 .. 더보기
"주님의 부활을 믿음에서 죄인된 우리는 웃고 밝은 미래를 누릴 수 있는 것" 지난 4월 21일 주일 오후 3시에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울기총)가 주최하는 ‘2019 울산광역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다. ‘예수 부활! 주님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연합예배는 울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영동 목사(천상제일교회 시무)가 강사로 나섰다. 김영동 목사가 “할렐루야! 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예수 부활! 주님과 함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립시다.”라고 선포하며 2019 부활절 연합예배를 시작했다. 선포에 이어 울산 장로총연합회 회장 최종영 장로(울산남부교회)가 부활의 기쁨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렸다. 울기총 회의록서기 조상철 목사(다운교회 시무)가 마가복음 16장 1~4절을 봉독했다. 이어 연합찬양대가 ‘할렐루야’라는 찬양으로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영동 목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