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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제21대 국회의원 울산 크리스천 당선인 당선 소감

김기현 울산남구을 당선인  

  부족한 저에게 당선의 기쁨과 영광을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모든 과정에 역사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2년 전 울산시장 선거 당시 소위 ‘청와대 하명수사 사건’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낙선한 후 당했던, 인내하기 힘들었던 시련을 넘어 마침내 연단의 결실을 맺게 되어, 이번 당선은 과거 여느 때의 당선보다도 그 의미가 남달랐습니다.저를 신뢰하고 밀어주신 주민들에게 보답하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여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국민들이 보다 큰 행복을 얻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요즘 나라 안팎에 어수선하고 사회적 갈등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지역 갈등은 말할 것도 없고, 세대 갈등, 이념 갈등, 경제 갈등이 자꾸 심화되는 현재의 상황이 하루빨리 개선되도록 하는 데 정치권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한 시대입니다. 소속 정당을 떠나 이러한 갈등을 해소시키고 사랑과 화합으로 화음을 이루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기독정치인으로서 이 화급한 과제해결에 노력하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소속된 정당이 참패를 면치 못해 요즘 걱정이 많습니다만, 보수당을 혁신시키고 국민의 사랑을 다시 얻도록 재건축하여, 나라가 다시 건전한 보수, 진보세력 간 균형을 이루어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그 소임에 충실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제대로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채익 울산남구갑 당선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계속해서 지역의 일꾼으로 섬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과 함께 기도로 중보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총선 출마 슬로건에서 밝힌 바와 같이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는 국회의원’으로 혼신을 다해 일할 것을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더 약속드립니다. 저 이채익에겐 분명한 꿈과 목표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국민들의 행복과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흔들리는 국가경제와 어려운 정치상황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와 울산경제 회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일해왔는데, 앞으로 3선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 등 정치현안에 대한 분명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남구민과 울산시민만을 바라보며 산업수도 울산의 옛 명성을 회복시키는데 앞장 서서 경제를 살리고 지역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민 울산중구 당선인

  가진 것도 없고 미천하기 미천한 제가 국회의원이 된 영광을 하나님께 바치고 저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신 많은 성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중구민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총선의 입승은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하신 중구민들의 승리입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중구민들께 정책이나 공약 한 번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앞으로 중구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 가까이 가서 설명 드리지 못한 정책이나 비전에 대해서 빠른 시간 내에 설명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중구지역의 서민과 영세상인,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기독교적 가치도 실현하고 일자리와 먹거리를 만들어 중구의 경제를 다시 부활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구를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하루도 쉴 날이 없이 뛰어야 할 것 같습니다.지켜봐 주십시오. 박성민 잘 뽑았다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중구민들과 성도들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권명호 울산동구 당선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구 주민여러분, 기독신문 울산의빛 애독자 여러분. 울산 동구 국회의원 당선자 권명호입니다.  아낌없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으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모태신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울산 동구는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동구 주민 여러분께서 저를 국회에 보내주신 것은 어려운 동구경제 살리라는 준엄한 명령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대립과 갈등을 끝내고 화합과 상생을 이뤄내야 합니다.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 회사와 노동조합 이제는 다툼을 멈추고 손을 맞잡아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는 무엇이든 하겟습니다. 누구든 만나 대화와 타협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동구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힘들 때 곁에 있는 가족같은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기독신문 울산의빛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범수 울주군 당선인

  안녕하십니까? 21대 국회의원 울주군 선거에 당선된 서범수입니다. 먼저 코로나로 인해 말도 못할 어려움을 겪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 극복하고 계신 국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코로나 극복의 세계적인 모범사례는 오로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믿음으로 다함께 극복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고향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바로 앞에는 태화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연어가 산란하기 위해 돌아옵니다. 큰 바다로 나아가 무수한 시련과 고초를 겪고도 성장하여 고향에 무사히 돌아와 산란하는 연어처럼, 저 또한 공직생활 27년을 잘 마치고 제 남은 인생을 고향을 위해 일 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자신의 제자들을 위해 발을 씻겨주신 주님의 가르침처럼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에게 베푼 사랑과 나눔, 섬김과 봉사의 깊은 사랑을 배우겠습니다. 정치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더욱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봉사하겠습니다. 국민의 삶 속에 들어가서 오로지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정치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