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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울산대영교회, 미자립교회 31곳에 예배당 월세와 유지비 지원

울산대영교회 나눔봉사단이 미자립교회와 코로나 19 관련 기관에 긴급 구호품 등을 전달했다.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미자립교회와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기관들에게 나눔 사역을 펼쳤다. 울산대영교회는 예장합동 울산노회에 속해 있는 교회 운영이 어려워진 미자립교회 31개를 선정해 예배당 월세와 유지비를 지원했으며, 대구 경북지역 대학생 20명에게 특별 격려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들과 탈북민들에게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 또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는 울산 소재 시티병원, 동강병원, 울산대학병원 진료소와 호계역 발열체크단, 울산시청 재난 총괄 상황실과 울산 각 구 선별진료소 등 12개 기관과 어려운 가정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5천여 만 원의 지원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선교지에서 수고하시는 파송선교사에게도 특별후원금을 보냈다. 한편 울산대영교회 나눔봉사단은 매주 차상위계층 어려운 이웃 69가정에 도시락과 지원품을 배달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와 탈북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돕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관련기관에 전달된 지원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