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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울직선, 부활절 맞이 기쁨가득 계란 나눔!

울산 중구청 계란 나누기 현장에는 김영길 중구청장(태화교회 안수집사)도 함께 했다. 사진=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울직선 소속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미포조선, 롯데정밀화학, 
울산 시청 및 각 구청, 소방공무원, 울산대병원, 버스기사 등 각사 기독 선교회 참여

  2023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울산기독교직장선교 연합회(울직선, 회장 최종영 장로) 각 신우회에서는 부활절 계란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 활동이 어려웠던 지난 시간들을 뒤로하고 신우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부활절 계란을 준비하여 4월 7일(금) 이른 새벽부터 출퇴근 하는 직원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귀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현대자동차는 20개의 정문에서 현대중공업은 10개의 출입구에서 지역교회와 함께 부활절 계란나눔을 실시하였으며 각 신우회별로 출퇴근 또는 점심식사 시간을 통해 부활의 소식을 직장가운데 선포하였다.

현대자동차(왼쪽)와 롯데정밀화학(오른쪽) 계란 나누기 현장 (사진=울직선)

  각 신우회 부활절 계란 준비와 나눔에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며 부활절 계란 나눔을 통해 직장 가운데 그리스도임을 드러내기를 망설이는 이 시대에 당당하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부활절 계란나누기를 준비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신우회 활동들이 다시금 열정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사내 정기모임등에 울직선 임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기도하며 위축되어 있는 각 직장선교회를 세워가는데 울직선이 함께 뛰고자 한다.  

  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모든 일터에 직장선교회를!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우리의 일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복음의 성지이며 직장동료의 전도는 우리의 소명으로 여기며 직장가운데 “나는 내 일터에 파송된 선교사다”라는 사명으로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직장가운데 나타내며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직장선교회 회원들이 되길 소망하며 그 일을 위해 연합하고 있다.

송지환 장로 반천교회
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사무국장

울직선 계란나누기 현장/울산대학병원(왼쪽), 남구청선교회(오른쪽) (사진=울직선)
울직선 계란나누기 현장/울산시청선교회(왼쪽),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오른쪽) (사진=울직선)
울직선 계란나누기 현장/현대미포조선선교회(왼쪽), 버스기사선교회(오른쪽) (사진=울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