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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깊어가는 가을, 말씀과 기도로 성숙해지는 울산의 교회들!

 

  무더위가 언제인 듯, 어느덧 가을이다. 익어가는 곡식처럼 울산의 교회들도 전교인 새벽기도회, 초청특강, 성경 통독 등을 진행하며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가을맞이 전교인이 함께 
특별 새벽기도회로 영적 재무장!

  울산 동구에 있는 방어진제일교회(최영민 목사 시무) “2022년 Holy Week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쳤다. ‘회복하라(고전4:20)’를 주제로 지난 8월 29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매일 새벽 5시에 새벽기도회로 모여 영적 재무장에 힘썼다. 2일(금) 저녁에는 금요기도회로 모여 더욱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다. 


  같은 주간,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도 가을맞이 특별기도회로 모였다.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다”라는 표어 아래 요엘서 강해로 진행됐다. 울산교회는 “기도는 나를 깨우고 교회를 깨우고 세상을 깨우는 영적 각성제이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도 일하신다.”고 전했다.


  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는 ‘다음세대 자녀와 함께하는 온가족 특별새벽기도회’로 은혜를 더했다.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 모든 성도가 한자리에 모였던 이번 기도회는 8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매일 새벽 5시에 진행됐고, 김보성 목사, 이승제 목사, 임우현 목사, 김기봉 목사, 이지웅 목사 등이 말씀을 전했다. 대영교회는 “이번 새벽기도회 이후 우리 교회 모두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특강과 전교인 성경통독,
말씀으로 믿음을 굳건히 세우다

  하반기를 말씀 특강과 전교인 성경읽기로 믿음을 재무장하는 교회들도 있다.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는 ‘2022년 하반기 “성령과 불로” 5인 5색 특강’을 연다.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예배마다 전국의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펼친다. 김혁 목사(대전선창교회),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이철규 목사(서울자양교회), 이창교 목사(창원상남교회), 이덕만 목사(행신임마누엘교회) 등이 울산을 찾을 예정이다. 


  전교인이 한마음으로 성경 통독에 힘쓰는 교회도 있다. 울산침례교회(김도영 목사 시무)는 전교인 500독을 도전해 현재 188독을 달성했다.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도 ‘성경읽기 1천독 열매나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372독을 달성했다. 울산성결교회(한대수 목사 시무)는 9월 5일(월)부터 드라마 바이블을 활용해 성경통독에 나선다.


  말씀과 기도! 믿음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지 기둥이다. 가을이 깊어가고, 단풍이 물들 때 우리의 믿음도 날마다 더 성숙해지며 울산 교회마다 예배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