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울산 크리스마스 문화대축제 발대식 개최

 

축제는 올해 11월 1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열려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배의신, 울기총)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사장 예동열)과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강성수, 장총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울산 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11월 1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지역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축제에 앞서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갖고 축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울산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협력과 연합을 요청했다.

  설명회 및 발대식은 1부 개회예배, 2부 경과보고 및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총괄준비위원장 예동열 목사(우정교회)의 사회로 장총연 회장 강성수 장로가 기도했고, 총괄대회장 배의신 목사가 “인류의 소망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 총괄준비위원 조현우 장로가 현재까지 사업 진행 경과를 보고했으며 총괄대회장과 총괄준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괄대회장은 예동열 목사를 비롯해 김종혁 목사(합동 울산노회), 김진해 목사(합동 울산남노회), 김성수 목사(통합 울산노회), 황진성 목사(고신 울산노회), 이영춘 목사(고신 울산남부노회), 박향자 목사(연합노회) 등 울산지역 각 교단별 노회장이며, 총괄준비위원장은 이상복 집사(울산서현교회)가 위촉됐다.

  두 달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대행진, 거리축제, 더북 뮤지컬 등 4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