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울산지회, 여름아웃리치로 창녕 길곡면 어르신 섬김에 앞장

 

CBMC울산지회 회원들이 경남 창녕 오호교회를 찾아가 어르신들을 섬겼다.

 

창녕 오호교회 중심 에어컨 수리 및 
어르신 한마당 노래대잔치 열어

  CBMC울산지회가 2022년 제1차 하계 아웃리치를 떠나 농촌교회를 따뜻한 마음으로 섬겼다. 지난 7월 7일(목)~9일(토) 경남 창녕에 있는 오호교회를 찾아 에어컨 수리와 어르신 한마음 노래잔치를 열고 지역 어르신과 함께 했다.
  7일과 8일에는 153시스템에어컨 김광일 대표를 중심으로 에어컨을 수리하고 오래된 에어컨 냉매를 충전했다. 길곡면사무소를 방문하고 복지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수리할 대상을 정했고, 농촌 마을과 교회의 노후된 에어컨을 수리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또한, 다음날 있을 어르신 한마음 노래잔치 초청장을 전달했다.
  9일에는 본격적인 어르신 한마음 노래잔치가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잔치는 예배로 문을 열었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끓여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어 한국연예인총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의 도움으로 노래잔치와 선물나눔을 진행했다. 
모든 행사는 CBMC울산지회 회원들의 물질적, 영적 후원과 헌신으로 이루어졌다. 
  2019년에는 경남 하동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며 꾸준한 섬김을 이어오고 있는 CBMC울산지회는 매주 금요일 오전 6시 30분 컬티복합문화공간에서 조찬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다가오는 8월 15일 제48차 CBMC한국대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