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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방어진제일교회, 설립 97주년 감사콘서트 개최

 

8월 7일 주일, 손경민 목사 초청
1925년 8월 2일 창립해 올해로 설립 97주년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방어진제일교회(최영민 목사 시무)가 창립 97주년을 맞이하며 감사콘서트를 연다.
  다가오는 8월 7일(주일) 오후 7시 동교회 밤예배에 감사콘서트를 열고 손경민 목사 등 3명의 강사를 불러 아름다운 감사와 기쁨의 장을 열 계획이다.
  방어진제일교회는 1921년 교회개척에 뜻을 가지고 송정한 영수[장로]의 자가(방어동 414번지)에서 드린 예배를 시작으로, 1925년 8월 2일(교회창립일) 조선예수교 장로회 방어진교회로 창립했다. 당시 경남노회의 파송을 받은 오형선 장로가 초대교역자로 시무했다. 
    1928년에는 사랑의 원자탄으로 잘 알려진 손양원 목사(당시 전도사)가 2대 교역자로 시무하기도 했다.
  1943년 10월 25일, 현 교회의 번지인 방어동 290번지로 예배당을 이전 신축했고, 1978년에 예배당 신축 기공예배를, 1979년에 신축예배당 입당예배를 드리고, 방어진교회에서 방어진제일교회로 교회명을 개칭했다. 
  1995년 6월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재건축하여 입당 예배를 가졌다. 2010년 1월 동구 방어동 360-10번지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이전하여 입당 예배를 가졌다. 
  상북제일교회, 온양제일교회, 소망제일교회, 서울산제일교회, 하늘계단교회, 광현교회 등을 개척 지원하였다. 역대 교역자로는 오형선 장로, 손양원 목사 등 22대 교역자가 부임하였으며, 2016년부터 최영민 목사가 담임하고 있다.
  방어진제일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제자훈련, 전도활동과 다양한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