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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부울경 교직자협의회 임원, 제2회 수련회로 모이다

 

예장합동 부울경 교직자협의회 제2회 노회임원 수련회가 우정교회에서 열렸다.

 

강사에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배광식 총회장) 부산·울산·경남 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오성환 목사, 새금곡교회)가 제2회 노회임원 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울산 북구에 있는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에서 열렸고, 코로나19의 재확산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수련회는 우정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고, 상임회장 배도열 장로(장전제일교회)가 기도하고, 회록서기 김종운 목사(지족교회)가 성경을 봉독했다. 
  특강시간에는 계룡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가 강사로 나서 귀한 말씀을 나눴다.
  김상윤 목사는 필리핀 목회자 훈련원장, 칼빈대학교 겸임교수 등으로 섬기고 있으며 <성막 속의 복음, 절기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 <십자가에 핀 사랑> 외 다수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이어진 합심기도에서 경남노회장 이태우 목사(고현충현교회), 부산노회장 고상민 목사(빛누리교회), 남울산노회장 김진해 목사(웅상비전교회)가 기도를 인도하며 지역교회의 부흥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수련회는 명예회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부울경 교직자협의회는 지난 5월 정기총회를 열고 오성환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했고, 오 목사는 당선 인사에서 “서로 협력하고 도우면서 아름다운 협의회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편집국
제보·사진제공=강상문(우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