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기 목사,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가족같은 교회로 만들어 나갈 것”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울산남부노회 소속 신울산교회(정은기 목사 시무)는 2월 19일(토) 14시, 정은기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임국장 이창준 목사(울산한빛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진상원 목사(범서교회)가 대표기도를 한 후, 시찰서기 윤치원 목사(은혜중심교회)가 ‘사도행전 11장 22~26절’을 봉독했으며, 안흥국 목사(대신동교회)가 ‘착한 사람 바나바처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바나바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기뻐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해져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는 신울산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 이창준 목사(울산한빛교회)가 위임목사와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정은기 목사를 신울산교회 담임목사로 공포했다. 최점식 목사(울산서부교회)가 위임목사에게, 정상종 목사(종가로교회)가 교우들에게 권면했으며, 신성열 목사(대구성산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고려신학대학원 61회 동기들의 축가와 선물 전달식을 가졌으며, 정은기 목사의 답사 후 노회장 이영춘 목사(한울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정은기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신울산교회 성도들을 만난 것이 나에게는 참 복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목회자가 되어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가족같은 교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은기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저제일교회, 대신동교회, 대구성산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으며 2021년 10월, 신울산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사진·기사제공 투데이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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