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에 예동열 목사(우정교회)
옥재부 목사는 명예이사장으로 추대
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 정기총회를 열고 도시 가운데 문화 운동을 통한 울산 복음화 사역을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
총회는 2월 10일(목) 오전 7시 컬티복합문화공간에서 열렸고,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 감사 등이 참석했고, 이사 이성택 목사(서현교회)의 기도로 시작했다.
2021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정관개정, 임원선출 심의 및 의결이 이어졌다.
총회를 통해 제2대 옥재부 이사장을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제3대 이사장으로 예동열 목사를 선출했다. 또한, 부이사장 방수동 목사(염포교회), 이상복 집사(서현교회)를 선출했으며 추후 논의를 통해 임원진을 보충하기로 결의했다.
울산시민문화재단은 이번 총회를 통해 지역 교계 내 문화적 분야에 있어서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연기된 ‘노아의 방주 전시회’ 건도 재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울산시민 대화합 음악회 등을 주관하고 본지를 발행하고 있는 울산시민문화재단은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누리는 문화도시 울산을 지향하며 품격 높은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운동을 통해 문화 콘텐츠와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이 더불어 공유할 문화축제를 개발하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김상희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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