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태 목사, “따뜻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울산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는 지난 1월 19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 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화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 계층을 돕고 예수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교인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태화교회 양성태 담임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꽁꽁 얼어붙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민병률 태화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뜻 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태화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태화교회는 환경 정비와 명절 후원 물품 전달 등 30년 넘게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계 > 교계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시민문화재단, 정기총회 성료 (0) | 2022.03.17 |
---|---|
모든 교인이 투표에 적극 참여합시다 (0) | 2022.03.17 |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깨나만 제3기 출범 (0) | 2022.01.27 |
합동남울산노회, 뜨거운 기도운동 펼쳐 (0) | 2022.01.27 |
실로암복지회, 시각장애 성도에게 따뜻한 나눔 (0) | 2022.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