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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실로암복지회, 시각장애 성도에게 따뜻한 나눔

울산지역 시각장애 성도에게 설 맞이 생필품을 전했다.

CBMC울산지회, URCG와 협력

울산시각장애인선교회에 설맞이 생필품 선물 전달

  울산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섬기고 있는 실로암복지회(회장 박길환)가 설을 맞아 풍성한 나눔으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실로암복지회는 CBMC울산지회(회장 정봉재),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회장 박길환)와 협력해 지난 1월 22일(토) 오전 울산시각장애인선교회 토요예배에 참석해 선물을 전달하고, 리코더 연주와 합창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CBMC울산지회 회원들이 리코더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2년이 넘게 이어지는 펜데믹에서도 쉼없이 토요예배를 드리는 시각장애인 성도들의 섬김의 자세를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선물은 예배를 주관하는 남현관 장로와 예배를 지원하는 피아노 반주자, 찬양 리더, 차량봉사자, 활동지원 도우미, 그리고 참석한 모든 성도에게 전달됐다.


  울산시각장애인선교회 윤광계 간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 드리러 나아온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 모습으로 시각 장애인들의 눈과 손과 발이 되어주신 봉사자들과 성도 전원에게 유용한 생필품과 마스크를 선물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면서 “실로암복지회와 마음 모아 협력한 단체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