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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한길소리합창단, 제8회 성가정기연주회 개최

한길소리합창단의 지난 공연 모습.

 

12월 15일(수) 저녁 7시 북구 사랑선교교회에서

  울산장애인복지선교회에 소속된 한길소리합창단(단장 송정열 목사, 울산물댄동산교회)이 지휘 신상헌 교수, 반주 전자희 선생을 필두로 성가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한길소리합창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되어 지난 2011년 9월 창단했다. 합창단은 연령대는 물론 장애 유형도 다양하지만, 합창이라는 소통의 장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비장애인과도 함께 소통하는 뜻을 담아 사회통합의 장을 이루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도 함께한다. 


  한길소리합창단은 교회 초청찬양, 장애인합창대회참가, 7회의 성가합창정기연주회를 통해 매년 발전된 모습으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람들의 영혼에 위로와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12월, 제8회 성가정기연주회를 준비하던 중 코로나 19 상황 악화로 연주회를 갑작스럽게 취소하게 되었고, 2년 만에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저녁 7시 북구 사랑선교교회(이기주 목사 시무)에서 제8회 성가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찬양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마음을 다해 연습하고 있는 한길소리 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