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모아 뜨거운 간절함으로 기도회 열어
CTS울산방송(지사장 문희선)이 운영위원회 조찬기도회를 재개했다.
기도회는 지난 12월 1일(수) 오전 6시 30분, CTS울산방송 세미나실에서 진행됐고,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기도회가 멈춘지 1년 5개월 만이다.
김성원 목사(미포교회 시무)가 신명기 1장 29~33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성원 목사는 “코로나를 과거라는 틀로 밀어낼 수 있는 새로운 시간이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이 준비되어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지며 이를 미리 대비하고 연단되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신명기 본문을 해설하며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단순하고 간단하게 말한다. 바로 “기억하라”는 답이다.”라면서 “어려운 순간이 과거에도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믿어야 함을 전했다.
이어 운영위원들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바이로스의 소멸을 위하여, 울산의 복음화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CTS의 미디어 사역을 위하여, CTS울산방송 운영위원회와 예술단을 위해 기도했다.
김종선 장로의 인도로 함께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고, 운영위원장 손달원 장로가 인사를 나누고 조찬기도회로 모인 운영위원들을 격려했다. 모든 순서는 김성원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다.
CTS울산방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교회 부흥의 도구가 되기를 소망하며, 주어진 미디어 선교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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