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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내가 본 목사님

사랑선교교회 이기주 목사님

 

  내가 만난 많은 목사님들 중에 이기주 목사님은 선교에 목숨을 건 목회자로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분입니다. 이기주 목사님은 교회를 개척한 후 건축에는 관심도 없고 교회 이름도 ‘사랑선교교회’라고 하고, 오직 복음과 선교에만 전심전력을 다 하시는 목사님으로 소문이 나 계십니다. 
  

  한번은 교회 버스에 동남아 사람들을 가득 태우고 가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교회가 돕는 현지 선교사님들을 초청하여 관광을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자신이 선교를 위해 세계 모든 곳을 다니시기도 하지만 외국에 계신 분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교회들을 탐방하는 일도 선교의 일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목사님을 볼 때마다 복음을 가장 잘 이해하시는 목사님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남은 목회 사역에도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발행인 옥재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