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때마다 ‘참 겸손하다.’는 마음이 드는 분이 있습니다. 울산남부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김대현 목사님도 그런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김 목사님은 볼 때 마다 저에게 “목사님은 울산 복음화를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신다.”고 하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아니요. 목사님의 영향력은 울산의 보배요, 자랑입니다.”하고 목사님을 격려하고 칭찬을 하지만, 김대현 목사님은 한사코 손사래를 치면서 자기는 목사님의 발바닥에도 못 미친다고 나를 무안케 합니다. 그의 섬김과 겸손은 오늘의 울산남부교회를 건강하고 영향력이 있는 교회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목회사역이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발행인 옥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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