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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다음세대

울산미래장학재단, 다음세대를 향한 활발한 장학사업 전개

 

작년 한 해, 다음세대 207명에 
총 1억 3천여 원 장학금 지원 



  다음세대를 세우는데 앞장서는 재단법인 울산미래장학재단(이하 재단)이 활발한 장학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다음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멘토링을 통한 사례관리로 장학생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바른 성품을 가진 인재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안정적 사례관리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장학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장학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지원금은 ‘꿈나눔’, ‘꿈디딤’, ‘꿈이음’, ‘꿈쟁이’, ‘꿈키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장학생 육성을 위해 RPS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이는 수면, 태도, 플래닝, 공부, 경건 등 다섯가지 습관을 기준으로 전체적인 생활을 점검하여 삶의 변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장학지원금별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선발대상과 자격요건이 상이하며 장학생은 교회나 학교장,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2020년에는 총 207명에게 1억3천7백5십5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혜자는 다문화가정 자녀, 가족 및 연고가 없이 공동생활가정에서 살아가는 청소년, 투병 중인 부모를 둔 청소년 등 도움이 꼭 필요한 다음세대로 구성되었다. 


  재단의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본인의 진로와 꿈을 찾을 수 있었고,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다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착한 마음을 베풀고 싶다는 후기를 들었다. 앞으로도 울산미래장학재단은 다양한 환경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