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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다음세대

모든 청소년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달리다 꿈!”

 

문화로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한다!

사단법인 달리다 꿈, 
10월 21일(수) 창립감사예배


 문화로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단법인 ‘달리다 꿈’(이하 달리다 꿈)이 첫 발자국을 내딛었다. 저소득층,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의 사회복지를 증진하고 문화예술과 인재양성 분야의 사업을 실시하는 이 단체는 김광일 집사(부산옥토교회)가 대표로 섬기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달리다 꿈은 청소년들을 ‘꿈’꾸게 하는 단체이다. 구체적으로 여러 계층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사업, 청소년의 문화활동 및 예술공연 활동을 통한 진로체험활동 지원,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자존감 회복,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제반사업, 청소년 자립을 위한 교육훈련 및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제공, 청소년 지역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교육복지까지 청소년에 관한 모든 사역의 총집합이라고 볼 수 있다.


  달리다 꿈은 김광일 대표 외에도 사무국장 1명, 등기이사 5명, 운영이사 2명, 감사 2명, 고문 3명 등 많은 이들이 뜻을 모아 조직에 참여하고, 후원과 끊임없는 기도로 모든 사역을 뒷받침 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10월 21일(수)에는 달리다 꿈 공간에서 창립감사예배도 진행된다.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극동방송 9층에 달리다 꿈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공연연습장으로도, 그저 편하게 “멍 때리는” 공간으로도, 기도와 예배의 공간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감사하게도 지금은 이 공간에서 꿈을 키우는 청년들이 있다. GNG(Glory and Grace)라는 무용선교단이 연습을 하는데 공간을 내어주는 것이다. 


  김광일 대표는 달리다 꿈을 ‘장터’에 비유했다. 김 대표는 “특정한 콘텐츠에 중점을 주기 보다는, 이곳에 오는 이들의 마음이 회복되고 ‘멘탈’이 ‘힐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복음’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터에서는 땅 주인의 역할은 없다. 오시는 분들이 중요하다. 각자 자기의 것들을 가져와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마음껏 펼치는 곳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히며” 언제든지 청소년들이 찾아와 놀고 가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광일 대표와 모든 이사들, 그리고 협력하는 모든이들의 소망은 단 하나, ‘청소년 전도’이다. 이 공간과 달리다 꿈에서 주최하는 일들을 통해 청소년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최종 목표인 것이다.


  앞으로 달리다 꿈은 청소년 뮤지컬부터 연극, 악기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광일 대표는 에어컨 봉사로도 열심이다. 김 대표는 부산과 울산에서 153시스템에어컨도 운영하고 있는데, 주어진 재능을 가지고 많은 곳을 돕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경남 하동군을 찾아가 경로당 냉방기를 수리해주는 재능기부를 하기도 했다. 탈북자교회와 성도들, 시각장애인쉼터, 그리고 여러 개척교회들까지. 에어컨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갔던 김광일 대표이다. 그는 항상 153시스템에어컨을 킹덤 컴퍼니( Kingdom Company)라고 선포한다. 김광일 대표는 운영하고 있는 153시스템에어컨 뿐만 아니라 달리다 꿈도 하나님이 주인이시라고 강조했다. 꼭 필요한 사역이라면 하나님께서 일을 만들어 나가실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헤쳐나갈 수 없다고 고백한다. 항상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전했다.


김상희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