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오후교회 교회개척 감사예배 성료
예장 고신 총회 3000 교회 100만 성도 운동 376호 교회로 지정
지난 3월 10일(수) 오전 11시, 울산오후교회(최성만 목사 시무) 교회 개척 감사예배가 열렸다. 울산남부노회 남부 시찰장 백홍선 목사(성산제일교회)가 인도했고, 김영용 목사(세계로교회)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옥재부 목사(북울산교회) 창세기 18장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좋은 교회, 좋은 성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옥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과 소통이 잘되고, 성도간 에도 소통이 잘되어야 좋은 교회, 좋은 성도다.”라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받으실 영광이 무엇인지 꿈꾸며, 울산오후교회가 울산을 넘어 한국 교회의 놀라운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개척을 축하하기 위해 고려신학대학원 제48회 동기회가 특송을, 울산남부노회장 김정태 목사(전읍교회)와 울산남부교회 김대현 목사가 자리해 축사를 전했다.
또한, 총회전도위원회위원장 박희재 목사가 격려사에서 “코로나 19로 많은 사역이 막힌 가운데도 국내 개척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을 살리는 교회의 목적이 실현되는 오후교회 되기를 바란다.”라고 힘을 더했다.
예장 고신 총회 3000 교회 100만 성도 운동 376호 교회로 지정된 울산오후교회는 총회 국내전도위원회로부터 개척교회 지원금(1천5백만 원)도 전달받았다.
울산오후교회 최성만 목사는 “30명이 모이면 교회 자립이 충분하다. 앞으로 교회가 성장하여 자립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 여성, 다문화, 청년 등 다양한 전문인 교회가 탄생하면 좋겠다.”라면서 공유 공간을 활용한 전문인 교회로서의 목회의 방향을 밝혔다.
울산오후교회는 마태복음 20장 포도원 품꾼 비유처럼 늦은 오후에 포도원에 부름을 입은 성도로서 “원망 없이 감격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자”가 되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여전히 오후 늦게까지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을 좋으신 주님(하나님)께 소개해드리는 일에 열심을 내자”라는 의미가 있다.
김상희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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