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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성경이 일하십니다"

2020 생터전문강사스쿨 졸업식에서 총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생터성경사역원 울산지부,
제4기 전문강사스쿨 졸업
…졸업생 22명 성경방 전문강사로

  (사)생터성경사역원 울산지부 전문강사스쿨 4기 졸업식이 지난 2월 23일(화) 오후 2시 태화교회에서 열렸다. 졸업식에 앞서 드려진 감사예배는 울산지부장 김영화 목사(예광교회)가 인도했고, 울산컴팩회장 옥재부 목사(북울산교회)가 시편 119편 103~105절을 본문으로 ‘말씀의 맛이 어찌 그리 단지요’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본격적인 졸업식은 김강현 부대표와 양성태 목사(태화교회) 격려사로 문을 열었고, 학사보고, 졸업소감 발표, 스쿨리뷰, 자격증수여, 상장수여,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문강사스쿨에서 총 22명이 졸업했고 졸업생 모두 생터사역원의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성경방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울산지부 지연화 총무는 “유럽 전역에 성경을 가르쳤던 성경교사들인 롤라드(Lollards)와 1882년 삼천리 방방곡곡을 걸어다니며 성경을 보급한 ‘권서인’과 같이 우리도 성경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역사적, 지리적 배경을 가지고 성경을 강의하고, 성경방 기간 동안 성경을 읽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전문강사를 소개했다. 


  (사)생터성경사역원은 국내 51개 지부가 있으며, 울산지부는 2016년 전문강사스쿨 1기를 시작으로 2020년 4기까지 총 6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외에도 ‘네비따라 성경읽기 방’으로 불리는 온라인 채팅방을 활성화해 성경 읽기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해 성경을 통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자료와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