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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깍두기를 나눠요! 사랑을 나눠요!

 

아웃리치 플랫폼 활용해 모금하고 
깍두기 100통 담가 청소년,  장애인 등에 전달


  울산오후교회(최성만 목사 시무)가 다가오는 부활절을 기념하며 ‘엄마표! 깍두기 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 통에 무 3개 분량의 깍두기 총 100통을 담아 울산지역 소외된 이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아웃리치 플랫폼 카카오톡 오픈 채팅 ‘153 아미’와 관련 채널을 활용해 후원자를 모집했고 모인 깍두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쉼터 및 스쿨, 척추 중증장애인협회, 울주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발달장애인센터, 그리고 개척교회 여러 곳에 전달되었다. 


  캠페인을 주최한 울산오후교회 최성만 목사는 “코로나 19로 직접 만나기가 어려운 환경 가운데, 어떻게 주님의 사랑을 효과적으로 전달할지 고민한 끝에 깍두기 나눔을 생각했다. 마음을 모아 사랑으로 섬기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큰 응답으로 채워주시리라 믿는다.”라고 소감과 감사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오후교회을 통해 후원한 개별참여자 외에도 북울산교회, 평리교회, 은혜정원교회 등이 교회별로 깍두기를 담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