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어린이학교 친구들의 신앙 교육은 매일의 삶과 예배, 그리고 특별한 절기 속에서 말씀과 연결되어 깊어진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 우리 다니엘 친구들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몸과 마음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고, 감사 카드를 꾸몄다. 환하게 웃는 아이의 사진 곁에 정성스레 적힌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골로새서 3장 20절)”의 말씀은, 아이들이 부모님을 공경하고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귀한 신앙의 첫걸음임을 자연스럽게 고백하게 한다.
어버이날의 감사는 자연스럽게 영적 스승들을 향한 감사로 이어졌다. 다니엘어린이학교에는 아이들을 눈물과 기도로 양육하는 선생님들이 계신다.

스승의날을 맞아 아이들은 온 마음을 담아 “선생님 사랑해요, 감사해요”라고 적힌 커다란 편지를 준비했다. 정성 가득한 그림과 아이들의 얼굴 사진이 가득 담긴 편지를 건네받은 선생님들의 얼굴에는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환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아이들의 맑은 영혼이 전하는 감사가 선생님들의 마음에 큰 위로와 기쁨이 되는 순간이었다.
감사는 선포와 행동으로 완성된다. 우리 다니엘 친구들은 말로만 감사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이다. 예배당에서, 그리고 교실 문앞에서 목사님과 선생님들을 향해 달려가 와락 안기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이 보여주신 조건 없는 사랑이 묻어난다. 아이들의 작은 두 팔에 안겨 행복하게 웃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은, 이곳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작은 천국임을 보게 한다.

아이들이 드린 감사의 카네이션 바구니를 두 손에 들고 환하게 웃으시는 선생님의 미소 속에는, 다음 세대를 향한 사명과 기쁨이 가득하다.
이번 5월의 행사들은 단순한 기념일 챙기기가 아니라, 성경 말씀에 기반한 ‘감사 교육’이자 사랑의 순환이었다. 부모님께 순종하고, 영적 스승을 존경하며 안아줄 줄 아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과 사랑이 이 아이들의 중심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음을 느낀다.
세상은 점점 자기중심적으로 변해가고 감사가 메말라 가지만, 다니엘어린이학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삶 속에서 감사를 고백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믿음의 자녀로 자라나도록 교육을 이어갈 것이다. 5월에 심겨진 감사의 씨앗들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자라나, 부모님과 스승의 기쁨이 되고, 나아가 세상을 따뜻하게 밝히는 믿음의 다니엘들로 자라나길 소망해 본다.


기도 제목
- 말씀으로 가득한 아이들의 믿음이 굳건히 자라도록
- 섬기는 교사들과 다니엘 아이들 가정에 평강과 기쁨이 함께하도록
- 2026년 원아 모집을 통해 함께 예배하는 자들이 모이도록
* 모집 대상: 건강한 교회를 다니는 가정의 3~7세 아이들
* 문의: 052) 211-1233
* 주소: 울산 울주군 평천길 35, 2층 다니엘어린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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