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독문화/유머한마당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새 달력을 걸은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폭염에 시달리며 살다보니 세월은 덧없이 흘러 마지막 한 장만 남았습니다. 12월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라 분주하기도 하지만 성탄절이 있어서 마음이 설레기도 하는 달 입니다. 

  성탄절은 타락한 인간이 지옥 불에 떨어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서 죄인을 구원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죄인들을 찾아오신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성탄절은 죄인을 구원 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모든 사람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환영받지 못하고 핍박 받고 고난 당하시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10장45절) 말씀처럼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지만 인간의 형상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실 때 섬김을 받으려 오신 것이 아니라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대속 제물로 죽으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으면 모든 죄를 용서 받고 영생을 얻는다는 것이 기쁜 소식 곧 복음입니다.

  기독교의 구원은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받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마서3장23-24절)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 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 하신 사실을 믿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지옥 갈 죄인이 구원 받고 영생 얻는 것을 선물이라고 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에베소서2장8-9절)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 주셨고 우리의 죄를 예수님에게 다 담당 시켜서 십자가에서 대속 제물로 죽게 하시므로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하셨습니다. 선물을 준비해 놓아도 가서 받아가야 내 것이 되듯이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구원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에 내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구원을 선물 받을 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들을 교회로 초대하고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듣게 하는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기독문화 > 유머한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배원의 불평"  (0) 2024.11.01
"개미허리 안 같네!"  (1) 2024.10.03
"할머니의 감사헌금"  (3) 2024.08.29
"멀리 보고 살아라"  (0) 2024.07.31
놀부 심보  (0)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