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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제50차 CBMC 한국대회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예동열 목사(우정교회 담임목사)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시95:1) "50년 희년의 축제"_ 우리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고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일터변화"_대회 기간 받은 은혜를 통해 우리에게 맡겨진 일터현장에서 성경적 경영을 다짐한다.

  올해로 50년, 희년의 해를 맞은 CBMC 한국대회가 지난 8월14일(수)~8월16일(금) 울산전시컨벤션(UECO)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36개 연합회와 해외에 있는 CBMC 회원 등 2,500명이 함께 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작은 울산연합회 5개 지회(울산, 중앙, 태화,학성, 모여지회) 80명의 회원이 매주 모여 기도하고, 줌(Zoom)으로 전국연합회가 또 기도하며 치러진 대회이다. 이번 한국대회를 준비하며 울산지역에 신생지회 3곳(활천, 달리, 스포츠인 지회)이 세워져 더 의미가 있다. 또 울산 지역에서 회원과 VIP로 모두 221명이 참여했다. 함께한 100명의 VIP가 CBMC를 통해 복음으로 든든히 서며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임하길 기대한다.  
  매년 한국 대회 후에 지회가 미자립교회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다. 올해는 울산지역 28개의 미자립교회를 방문해 서로 힘을 얻고 은혜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저마다 교회가 기도하는 제목들이 많았다. 가슴 아픈 사연이 너무 많았다. 단회적인 방문에 그치지 않길 바란다.  
  처음으로 울산을 방문하는 회원들을 위해 산업체 방문과 고래 마을 팸투어 등을 준비해 산업수도 울산의 다른 모습, 친환경 생태도시와 문화 관광도시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CBMC회원들
"CBMC 전도와 양육"_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은 우리는 영적 재생산자가 되도록 영성과 성품, 성경적 윤리의식, 리더쉽개발, 비즈니스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성장하고 양육하도록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당초 행사장의 위치, 숙박 문제와 교통 문제 등 녹록지 않은 주변 상황으로 우려했지만 사전에 꼼꼼히 파악하고 준비한 회원들이 노력과 헌신으로 어려움없이 행사를 치렀다. 특히, KTX 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운행과 안내, 주차 안내, 의전, 식당봉사 등 구석구석 회원의 수고와 친절에 참석자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은혜롭고 알찬 프로그램, 편리한 행사장에 식사까지 맛있는 최고의 대회라 입을 모았다. 
 특별히 울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규훈 목사)와 각 교회와 단체, 지자체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성령께서 함께하신 감동의 대회로, 기도가 결실한 아름다운 대회로 모두에게 기억될 것이다. 울산의 성시화를 위해 한걸음 전진하는 멋진대회로 세우신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린다.
  내년 제51차 CBMC한국대회는 ‘CBMC서울중부연합회’가 ‘강원도 정선_하이원리조트’에서 8월 개최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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