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차 CBMC 한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단합 및 자선 골프대회”가 4월29일(월) 오전 11시부터 울산 C. C(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지회에서 40개 팀이 참여했다.
정성식 회장(한국대회 준비위원장, 울산연합회 회장, 우정교회)의 기도로 시작한 대회는 저녁 6시까지 우중에도 모든 팀이 완주하는 투혼을 보였다.
최범철 중앙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한국대회는 제50차로써 50년마다 돌아오는 희년의 ‘자유와 기쁨’이라는 뜻을 담아 5천 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준비하며, 우리에게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의 비전을 되새기며 다시 시작하는 특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예수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지인들을 초대해 천국 잔치를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길 당부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한국대회 성공 개회를 위한 단합의 의미에 감사의 의미를 더해 이 지역 미자립교회를 후원하는 대회로 모였다. 모여진 헌금은 울산기독교총연합회 권규훈 목사(대표회장, 번영로교회)와 임원에게 전달되었다.
권규훈 목사는 감사의 인사에서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에 기둥같이 쓰임 받는 CBMC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제50차 CBMC 한국대회”는 “와서 보라, 그리고 다시 시작하자”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8월14일(수)~16일(금) 2박3일 일정으로 유 에코(UECO)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CBMC 울산연합회는 8월 대회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컬티복합문화공간에서 기도회로 모인다.
CBMC(기독실업인회)는 “실업인들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해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복음 단체”이다. 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과 전문가 모임으로 전 세계 96개국에 조직되어 있고, (사)한국 CBMC는 국내 300여 개 지회, 해외 130여 개 지회를 두고 7,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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