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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다시, 세상의 빛으로! / 3.1절 100주년 세미나 및 연합기도회

울산동구기독교연합회 주최 3.1절 100주년 세미나 및 연합기도회



3.1 100주년을 기념하며 울산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남신호 목사, 온누리비전교회 시무)다시, 세상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3.1 100주년 세미나 연합기도회 개최했다. 3 1 오후 8, 동구에 위치한 방어진제일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 기도회는 감신대학교 이덕주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이덕주 교수는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한국 교회사를 가르치며 한반도 평화통일 신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초기 한국 기독교사 연구>, <한국 토착교회 형성사 연구>, <한국교회 처음 이야기> 등이 있다. 


이날 세미나는 방어진제일교회 합창단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고 이명진 장로(명성교회)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이덕주 교수가 마태복음 5 1~12절을 본문으로 ‘8복의 3.1운동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세미나에 이어진 합심 기도에서 먼저 지역 복음화와 기관장을 위해 기도했다. 전신덕 목사(삼일교회) 기도를 통해동구 지역에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동구청장 구의원들께 건강과 지혜를 주셔서 구민을 위한 섬김이 있기를소망했다. 또한, “울산동구기독교연합회 산하 모든 교회와 사역자, 성도들이 동구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소서라고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 강인구 목사(전하교회) 인도로 나라와 민족 사랑을 위해 기도했다. 목사는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정의와 공의가 강물같이 흐르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또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복지, 국방의 영역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고 폭력과 음란, 불륜과 복수, 살인과 자살 악한 것들이 대중매체에서 사라지기를 간절하게 기도했다.


지역경제와 기업 노사 화합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김상근 목사(선교감리교회) 기도를 통해하나님의 법을 따라 정직하게 일하는 기업과 사람들을 통해 지역경제가 회복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으며 신우회가 일터의 그리스도인으로 직장을 복음화시키는데 사용될 있도록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김태동 목사(광림교회) 인도로 민족복음과 통일한국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로 모인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교회마다 말씀과 기도, 예배가 회복되어 복음 위에 든든히 서도록 기도했으며 특별히 북한 주민의 인권이 회복되어 생명의 존엄성과 자유를 찾을 있도록, 하나님의 방법으로 복음 통일이 이루어지게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합심 기도에 이어 모인 성도들은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고 정천석 동구청장의 주도로 만세 삼창을 했으며 울산동구기독교연합회 전임회장 조인호 목사(흰돌교회)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