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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전면 백지화 하라! 대왕암 앞바다 불상 건립 계획

“울산 10만 성도는 대왕암 앞바다에 불상 건립을 반대한다!”

현장 집회를 통해 강력하게 반대하는 동구 기독교 연합회

  교계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3일(화)에는 울산기독교 총연합회(권규훈 목사, 대표회장)가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에서 설명회를 겸한 기도회로 결의하고. 시장 면담을 통해 교계의 뜻을 명확히 전달하였으며, 불상 건립 백지화를 위한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별히, 울산 동구 기독교 연합회(지광선 목사, 회장)는 지역 현안으로 더욱 강하게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기자회견과 집회, 일인시위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3일 영광교회(김영훈 목사 시무)에서 열린 울산 동구 기독교 연합회 2월 월례회에서 교회별로 1인시위와 서명에 적극 동참하며, 연합기도회로 힘을 모으기로 결의 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5억원을 들여 울산연구원과 ‘역점신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 기독교 총연합회는 같은 마음으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동구 기독교 연합회는 우상 건립 백지화를 위해 1인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

편집국